기호1번 올리GO

슬로건과 뜻은?
팔천 학우의 도약 - 올리GO!
‘도약하고 전진한다’는 뜻을 가진 이 슬로건은 학생회와 함께 학우들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학교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마 계기는?
27대 총학생회 정책국장을 하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그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학우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 했다. 학생들과 함께 노력해 학교를 이끌어 간다면 ‘그것’을 실현해 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 출마를 결심했다.

핵심 공약과 실천방안은?
1. 등록금 인하 : 올해 초 등록금이 5.2% 인하됐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부담감을 느낀다.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 중 할 수 있도록 반값 등록금을 시행한 대학의 시행결과 자료를 조사하고 국민여론을 근거로 등록금 인하에 최선을 다하겠다.

2. 자주적인 학생문화 확립 : 계절학기 수강비용 인상, 기숙사 외박계 작성 시 부모님께 알리는 문자전송 제도 등 대학본부의 일방적인 규제로 인해 다수 학생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신문고를 만들어 학교의 일방적 행정 처리를 막고 사생활을 존중하는 등 자주적 대학 생활을 확립하겠다.

3. 총학생회 학생회 콜센터 개설과 홈페이지 활성화 : 학교에 궁금한 점과 불편 사항을 어디에 말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의아해 할 것이다. 이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민을 해결하려 한다.

4. 한림아띠 : 최근 급증한 범죄로 흉흉해진 요즘, 학생들의 불안한 귀가길 안전을 책임지고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학생회가 호신용 스프레이, 경강봉 등 호신장비를 구비해 한림대 주변 자취방 골목을 일정 시간 순찰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5. 셔틀버스 운행 확대 : 등하교 시간에 발생하는 셔틀버스 부족 현상을 막고자 학생들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에 맞춰 버스 운행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6. 재학생 장학금 제도 확대 : 재학생 장학금이 2년 사이 대폭 감소해 학생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장학금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학우들의 부담감을 낮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

7. 과 특성에 맞는 취업캠프 진행 : 기존 단대별 취업캠프는 전공과 관련해 참가하기란 무리가 있다. 학우들의 전공을 살려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과 특성에 맞춘 취업캠프를 진행하겠다.

8.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신청 : 복학하기 전 정규학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휴학생들을 위해 계절 학기를 통해 학교생활의 적응을 도와줄 수 있도록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가능하도록 하겠다.

꼭 당선이 돼야하는 이유는?
총학생회 정책국장, 동아리 연합회 기획국장, 한림봉사단원, 홍보대사 ‘한아’ 등 대외 활동을 통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다보니 학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떤 학교를 꿈꾸는 지를 잘 알게 됐다. 따라서 누구보다 학우들의 생각을 잘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올리GO’가 우리 대학의 총학생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우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벌들은 협동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E.허버트)”라는 말과 같이 학생회 혼자만 이끌어가는 학교는 발전이 없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학생회를 만들어 발전하는 한림, 여러분을 위한 ‘올리GO’가 되도록 하겠다.

기호 2번 한림의 디딤돌

슬로건과 뜻은?
우리 ‘한림의 디딤돌’은 한림대 학우들이 힘이 들거나 쉬고 싶을 때 받쳐 줄 수 있는, 학림 학우들이 더 높은 곳을 이상을 실현하고자 할 때 발돋움 할 수 있는 디딤돌 같은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출마 계기는?
우리 대학에 재학하면서 3년 정도 학생대표를 해왔다. 동아리대표, 학과대표, 단과 대학대표까지 하면서 보고 느꼈던 학교의 문제점, 부족했던 점을 많이 봐왔다. 그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학우들의 복지와 만족감을 향상 시킬 때 큰 보람을 느껴왔다. 개선하지 못했던 점들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학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총학생대표가 돼 바꿔 보고자 출마하게 됐다.

핵심 공약과 실천방안은?
1. 등록금 인하 및 계절학기 수업료 인하 : 우리 한림대학교는 2008년에 등록금 인상이 된 이후 2011년까지 3년 연속 등록금 인상 없이 동결을 하였고 2012년에는 등록금 5.2%를 인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학기수업료는 수강학점당 5만원 이었던 수업료가 7만5천원으로 1년 만에 25%씩이나 인상이 된 점은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2. 학점포기제+대체재이수의 보완된 제도 도입 : 학점포기제,대체재이수 제도 모두 학점을 관리해야하는 학우들에게 있어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제도다. 학점포기제는 학점관리의 제한을 가지지만 다시듣기 꺼려지는 수업을 과감히 버릴 수 있다는 장점을, 대체재이수는 학점 대체가 가능 하지만 학점이 오르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닌다. 이 두 가지 제도의 장점만을 살린 제도를 보완하려 한다.

3. 통학버스 차량 확대 및 문제 개선 : 지하철역과 학교간의 통학버스 수가 늘지 않아 통학버스는 항상 만원이기 마련이고 늘 부족하다. 춘천시내 통학하는 학우들도 마찬가지로 통학버스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구간이 있다. 이러한 통학버스 부족수를 증편하여 통학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도록 하겠다.

4. 각 단대 학문 특성에 맞는 취업프로그램 창설, 홍보 : 학교에서 홍보하는 취업프로그램은 많지만 각 단대 학문특성에 맞는 취업프로그램이 따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할 때 그 학문 특성에 맞는 직업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어떠한 것을 중요시 평가를 하는지 집중적으로 알려 줄 수 있는 단대 학문 특성에 맞는 취업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고 창설하도록 하겠습니다.

5. 교직원 친절도 평가 : 모두는 아니지만 학교 내에는 학생들에게 불친절한 교직원들이 다수 보인다. 교직원들에 대한 평가도 이뤄져야 한다.

6. 강제적인 RC 프로그램 개선 및 기숙사 통금, 외박제도 개선, 폐지 : RC프로그램은 학과활동, 동아리 활동, 자기계발, 아르바이트 등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설계를 방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숙사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의무적으로 RC프로그램을 해야 한다는 것은 학우들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꼭 당선이 돼야하는 이유는?
저희 공략은 필히 지킬 수 있는 공략과 학우들에게 있어 필요한 공략들이고 시행되어야 하는 공략들이다.

학우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저희 기호 2번 ‘한림의 디딤돌’ 공략을 유심히 읽어 주시고 약속을 꼭 지키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기호3번 추남추녀

슬로건과 뜻은?
추남추녀(Chu男Chu女)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에게 한림을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학교의 정보와 혜택을 학생들에게 자세하고 빠르게 알려드리고, 학교의 주도적인 역할을 학생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뜻이다.

출마 계기는?
학생회 임기를 마치고 한 발 뒤에서 학생회 부원이 아닌 일반 학생의 입장에서 봤을 때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생회를 만들어보고자 28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핵심공약과 실천방안은?
1. 대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 ‘강원도 총학생회장단 연합’을 통해 강원도권 총학생회가 협력해 해당 행정관할 부처에 대학생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내년과 2014년 실 채용수요가 있는 유망한 기업 유치에 성공해 희망 분야에 성공적인 취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청 내 임직원과 협의에 착수하겠다.

2. 대의원회제도 도입 : 학생들의 소중한 학회비 지출에 관한 상시적 감사기관 역할과 총학생회 진행사업에 관한 검토 자문기관 역할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도입하려 한다.

3. ITX(준고속열차) 특별할인제도 종료에 대한 대비 : 통학생들을 위해 ITX 특별할인 기간을 협상하려 한다. 시, 도의원 측과 담당행정부처에 적극 표명해 사전에 학우들의 불편을 막고자 노력하겠다.

4. 천원버스 : 통학 시간 및 목, 금요일 오후 시간에 천원버스를 도입해 택시비로 인한 학생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택시대기 시간을 절약하도록 준비하겠다.

5. 춘천시외버스터미널 할인 : 우리 대학 학생들만 해당되는 특별할인 제도를 부활시키겠다.
6. 한강전 부활

7. 명동시설제휴 : 주요 문화공간인 명동의 주요 음식점과 편의시설에 한림인 만을 위한 제휴 혜택을 대폭 확대해 학생들이 만족하도록 준비하겠다.

8. 등록금 인하 협상 : 등록금만 인하된다고 해서 학교생활에 편의를 보장받긴 어렵다. 따라서 학생 복지기금 축소 방지를 위해 협상에 임할 것이다.

9. 국내 대학교 최초 제주도 포함 국토 대장정 실시 : 준비를 위해 관련 부처 담당자와 이전부터 협의에 들어섰다. 참가 비용 부담은 최소화 시키고, 참여인원을 늘려 더 많은 학우들이 유익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10. 축제, 낮부터 놀자!
서바이벌 ‘아水라장’ 축제의 낮 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안으로 체험 이벤트인 우리 대학의 ‘서바이벌 아수라장’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11. 봄시내 총학생회 메뉴 개설
학관 식단을 리서치를 통해 주1회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 해당 업체인 아워홈 측과의 협의는 이미 마친 상태로 바로 도입 가능하다.

12. 커뮤니티 활성화
총학생회 어플리케이션 개설로 언제 어디서든 참여가능 하도록 스마트한 총학생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

꼭 당선이 돼야하는 이유는?
매번 되풀이되고 실천이 예정되어 있는 ‘숟가락 얹기’식의 약속보다는 독창적이고 학우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학교의 모든 혜택을 즐기며 누릴 수 있도록 연결다리 역할을 해 학생들에게 학교의 주도적인 역할을 되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학우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사회적 대세나 이미 성사된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과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고자 하신다면 추남추녀(Chu男Chu女)를 꼭 기억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