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기획 |
|
핵심교양ㆍ선택기초 강좌 수 부족해 문제설문조사 결과… 학생 절반 이상이 ‘불만족’ |
|
본지에서 우리 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핵심교양, 선택기초 개설 강좌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11명(55.5%)의 학생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우리 대학 졸업 기준을 살펴보면 모든 학생이 핵심교양을 영역별 한 과목 이상 씩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선택기초 외국어 영역은 인문ㆍ사회ㆍ경영대 6학점, 자연ㆍ공과ㆍ의대는 3학점 이상을 이수를 충족해야 한다.
이번 학기 우리 대학 핵심교양 분야별 개설 강좌 현황은 ▲문화ㆍ예술 분야 9과목 ▲사회ㆍ이념 분야 9과목 ▲역사ㆍ철학 분야 5과목 ▲자연ㆍ기술 분야 10과목이 개설됐다. 실제로 지난 1년간 핵심교양 개설 과목 수를 비교해 보면, 작년 1학기에 비해 ▲문학ㆍ예술 분야는 한 과목이 줄었으며 ▲역사ㆍ철학은 세 과목, ▲사회ㆍ이념과 ▲자연ㆍ기술 분야는 두 과목이 줄었다.
외국어 영역 개설 강좌를 살펴보면 ▲일어1 : 12분반 ▲일어2 : 1분반 ▲스페인어 : 4분반 ▲중국어1 : 22분반 ▲중국어2 : 1분반 ▲불어 : 2분반 ▲독일어 : 2분반 ▲스크린영어 : 4분반이 개설됐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학생들의 수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과목에 한해 분반을 늘렸지만, 여전히 수강을 못해 불만인 학생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2주에 걸쳐 핵심교양 및 선택기초 과목 강좌 개설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 <저작권자 © 한림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