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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1  13: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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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멋진 신세계
올디스 헉슬리 / 문예출판사 / 1998

영국 현대문학의 거장 올디스 헉슬리가 그려낸 디스토피아 소설. 『멋진 신세계』는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어두운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9년전쟁’이라는 전 세계적인 분쟁 이후 성립된 세계정부의 지배 아래 인류는 네 단계로 나눠진 철저한 계급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개인의 자유를 잃어버린 채 마약, 섹스 등 무질서한 쾌락만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회와 그 사회에서 소외된 ‘야만인’들을 통해 바라보는 어두운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사회
문명과 수학
EBS문명과수학제작팀 / 민음인 / 2014

2011년 ‘EBS 다큐프라임’ 5부작으로 제작된 ‘문명과 수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문명과 수학』은 일반인들이 수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졌다. 책은 왜 ‘수(數)’라는 개념이 나타났는지에 관해 그 기원부터 찾아 나선다. 책에서는 ‘수’라는 개념이 만들어낸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며, 수학에 대해 앞으로도 함께 할 동반자라고 소개한다. 또한 다큐멘터리 본편에 나오지 않은 이야기들을 수록해 더 풍부한 읽을거리를 자랑한다.

 

과학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 한길사 / 1998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시대’ 3부작 중 첫 번째 책. 『혁명의 시대』는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라는 두 개의 큰 혁명을 이루어낸 유럽의 시대상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1848년 시민혁명 이전 사회의 모습과 두 번의 혁명을 거치고 난 뒤 등장하는 자본주의가 유럽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별개의 혁명이 왜 함께 엮여 인식돼야 하는지에 대한 홉스봄의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다.

 

예술 및 융복합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최재천 외/ 휴머니스트 /2015

인문학자 도정일과 자연과학자 최재천이 만나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십여 차례의 대담과 네 차례의 인터뷰를 통한 ‘지식 간 횡적 교류 지성사 프로젝트’를 엮어 발간했다. 『대담』은 생물학적 발견으로 인간에 대한 상(想)이 바뀌고 있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어떤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2015년을 맞아 새로 출간한 10주년 기념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에 더해 특별 대담을 수록해 더욱 읽을거리가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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