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스포츠센터(센터)에서 재학생을 위한 기존 할인 혜택의 폭을 넓히고 무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센터는 수영과 헬스 프로그램에 적용됐던 재학생 기준 30% 할인을 50%로 확대하고 토요일만 사용 가능한 1회권을 발급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무료 강좌로 초보자를 위한 수영강습과 자전거 탐방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수영의 경우 12주 동안 자유형 및 평영과 응급처치를 배우게 된다. 월/수, 화/목 두 분반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전거 탐방의 경우 춘천 외곽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5회 운영되며 자전거 및 안전장비는 무상지원 된다.

위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오는 2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며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long.hallym.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재학생 혜택 확대는 총학생회 공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총학생회장 강건희(디지털미디어콘텐츠ㆍ4년) 씨는 “학우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이 누려야 할 특권 중 하나인 스포츠센터에 대한 혜택을 강화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