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테니스부가 8월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2016 전국대학대항테니스대회 및 제4회 대학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에서 개인전 복식과 단체전 모두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복식 경기에 출전한 김준수(체육ㆍ4년)ㆍ고현식(체육ㆍ2년) 조는 전주대의 노시진ㆍ이지훈 조를 꺾고 3위를 차지했고, 변광은(체육ㆍ4년), 김중훈(체육ㆍ3년), 김형민(체육ㆍ3년), 심성빈(체육ㆍ1년)과 함께 출전한 남대부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라 메달을 목에 걸었다.

테니스부는 지난 7월 ‘제32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 참가해 단체전 3위를 비롯해 학년 별로 열린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