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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전학대회에서 선관위원장 선출돼신임 선관위원장 함승주(경영ㆍ3년) 선출돼 예결산위원장은 후보자 없어 추후 재공고 예정
김병모 편집장  |  kbm0505@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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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1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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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제3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지난 29일 사회대강당(사회ㆍ경영1관 10318)에서 열렸다.

이날 전학대회는 총학생회 총괄국장 김주원(정치행정ㆍ3년) 씨의 사회하에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사생위원단, 졸업준비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 소개 및 진행사업 안내와 사업보고 ▲신임 예결산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장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제31대 총학생회 ‘U&I’는 등록금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공감하는 U&I’를 비롯해 ‘소통하는 U&I’, ‘변화하는 U&I’ 등으로 나눠 상반기 진행 사업을 설명했다. 이미 시행 중인 스포츠센터 학생 이용료 인하 및 1일권 생성, 비전설계장학금, 곧 시행 예정인 학내 CCTV와 Wi-Fi 공유기 설치를 포함 학생생활관 폐문 시간 연장, 소통의 장 마련 등 하반기 진행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소통의 장이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인지를 묻는 학생대표의 질문에 김 총괄국장은 “총학생회와 학생 간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면서 “취업특강이나 명사특강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도서관정숙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해달라, 밤길안전순찰 범위를 늘려달라는 학생대표들의 요구사항도 이어졌다.

총학생회의 발표 후 경영대학 ‘Between’, 공과대학 ‘청춘’, 국제학부 ‘처음처럼’, 사회과학대학 ‘with 人’, 의과대학 ‘다함’, 인문대학 ‘낭만’, 자연과학보건생명대학 ‘바람’ 순으로 학생회 소개 및 상ㆍ하반기 사업 소개를 했다.

단과대학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현임 예결산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선관위원장)의 질문 순서가 이어졌다. 현 선관위원장 박병길(정치행정ㆍ3년) 씨는 “지난 선거에서 국제학부와 의과대학이 후보자 미등록으로 재선거를 진행했다”며 “올해 치뤄질 선거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예결산위원장 윤경남(재무금융ㆍ4년) 씨는 “예결산심의 자체가 민감한 주제고 불만도 있다”며 “예결산에 대한 구체적인 세칙이 없어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회장단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뒤이어 신임 예결산위원장과 선관위원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이어졌다.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예결산위원장을 제외하고 단일후보로 선관위원장 후보에 이름을 올린 함승주(경영ㆍ3년) 씨의 발언이 이어졌다. 함 씨는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협조를 구해 투표함과 개표함이 부족하지 않도록 진행하겠다”며 “전체투표율 55%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함 씨는 특수 봉인지 사용, 현수막과 SNS를 활용한 선거독려, 후보자 토론회 진행, 공약은행제 등 주요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공약은행제에 “유권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약을 선관위에 제출하고, 선관위는 후보자에게 공약을 대출해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후보자들의 ‘매니페스토’가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SNS를 활용한 유세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고 말하며 “세칙 개정을 통해 SNS유세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총 183명의 학생대표가 참여한 투표에서 함 씨는 찬성 155표, 반대 25표, 무효 3표를 획득하며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신임 선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함 씨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선거를 진행하지 못한 예결산위원장 직은 추후 재공고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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