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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 도서를 소개합니다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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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3  1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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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
내가 널 파리에서 사랑했을 때
제프 다이어 / 웅진지식하우스 / 2016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과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하는 작가 제프 다이어의 유일한 연애소설이다. 이 책은 삶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는 20대 청춘 앞에 놓인 사랑을 그린다. 사랑이 완성시켜주는 삶의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움의 끝에 숨겨진 어둠의 편린들이 살아 숨 쉬는 이 소설은 제프 다이어 특유의 일상에 대한 절묘한 묘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빛을 발한다.

 

사회
그것은 정말 애국이었을까 : 나의 극우 가정사
클레어 코너 / 갈마바람 / 2016


극우단체 존 버치 협회의 열성 회원 가정에서 성장한 클레어 코너의 회고록이다.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극우의 민낯을 폭로하는 생생한 기록물이자 그 광기에서 벗어난 한 여성의 성장기인 동시에, 매카시즘에서 케네디 암살, 오클라호마 시티 폭탄테러에 이르기까지 미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귀중한 사료다. 극우의 목소리가 힘을 얻는 요즈음 한국에서도 진행된 과도한 우경화를 경계하고, 반면교사 삼기 위해선 이 책만큼 좋은 자료가 없을 것이다.


과학
후쿠시마 이후의 삶
한홍구 외 / 반비 / 2013

후쿠시마 사고가 갖는 다양한 함의에 주목한 한일의 대표적인 실천적 지식인 한홍구, 서경식, 다카하시 데쓰야가 힘을 모았다. 이들은 원전 사고 후 3개월이 지난 2011년 6월부터 약 2년간 지속해서 만남을 가지며 후쿠시마 사건이 갖는 의미와 파장, 이후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를 통해 후쿠시마 사고가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세세하게 짚어내고, 탈핵과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지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융복합
커피가 죄가 되지 않는 101가지 이유
로잔느 산토스 / 가갸날 / 2016

간혹 커피를 과하게 마시게 되면 생길 몸의 악영향에 대해 불현듯 떠오를 때가 있다. 하지만 커피를 위해 연구소까지 세울 정도로 커피에 대해 열정적인 저자 로잔느 산토스는 간결한 방식으로 화학적 요소부터 건강상의 효능까지 현대 커피 과학이 밝혀낸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 과학의 축적된 정보는 적정량의 커피를 꾸준히 마시면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니, 안심하고 커피의 향과 맛에 흠뻑 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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