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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빛나는 순간, 한림의 하이라이트‘야~놀자! ZONE’과 ‘캠프 힐링 ZONE’등 새로운 시도에 학생들 환호
전형주 기자  |  jhj4623@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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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0  1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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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축제인 비봉축전이 ‘하이라이트 : 청춘이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초대가수 ‘마마무’가 축하공연에서 관객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민영 기자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벌어진 비봉축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이라이트 : 청춘이 빛나는 순간’을 표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대학본부ㆍ인문1관 앞의 잔디밭 등 축제에 활용된 공간이 넓어져 구경거리가 전년보다 더 다채로웠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된 ‘야~놀자! ZONE’에서의 ‘유로번지’와 ‘범퍼카’는 학우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축제는 17일 오전 10시 ‘캠프 힐링 ZONE’, ‘천원놀이터’, ‘야~놀자! ZONE’ 등의 행사들로 막을 올렸다. 오후 2시부터는 한림스포츠센터에서 ‘나라사랑골든벨’이 열렸다. 이날 열린 ‘나라사랑골든벨’에서 학우들은 경제, 안보, 역사, 과학, 사회, 문화 등 총 6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한음제’ 역시 학우들의 이목을 끄는 데 충분했다. ‘한음제’는 한림방송국 주관으로 축제 첫 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중앙동아리 ‘힙합PD’, ‘춤바람’, ‘CODA’, ‘수레바퀴’ 등은 화려하게 한음제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 역시 열렬한 호응과 환호로 반응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새잎(디지털미디어콘텐츠ㆍ4년) 씨는 “‘한음제’는 처음 입학했을 때부터 봐왔다”며 “마지막 ‘한음제’인 만큼 후회 없이 즐겼다”고 말했다. 한림방송국 여진희(언론방송융합미디어ㆍ3년) 아나운서 부장은 “하울링이 일어나 진행자와 관객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는 등 부족한 모습이 많았음에도 적지 않은 관객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백아연, DAY6, 마틸다 등의 가수들이 2시간 남짓 공연을 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8일에는 ‘캠퍼스 어택’, ‘림딩동’, ‘E-SPORTS 대회’ 등 전날보다 더 풍성한 행사들이 열렸다. ‘캠퍼스 어택’은 오전 11시 모델 김지수, 이기백이 자연과학관 7205 강의실에 방문하며 본격 시작됐다. 이날 두 모델은 학업으로 지쳐있던 학우들과 프리허그를 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림딩동’ 역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학우들이 마음껏 끼와 흥을 표출할 수 있는 자리였다. ‘림딩동’에는 최종 선발된 5개 팀이 무대로 올라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는 등 상금을 놓고 경쟁했다. 이날 ‘림딩동’에 참여한 이다빈(재무금융ㆍ3년) 씨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불렀던 적이 많지 않아 유난히 긴장됐다”며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림딩동’이 끝나고 나서는 ‘E-SPORTS 대회’가 서막을 열었다. 종목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오버워치’였다. ‘E-SPORTS 대회’에서 우승한 의과대학팀 손동환(의학ㆍ4년) 씨는 “팀원들과 연습도 못하고 나선 대회였지만 운 좋게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매드클라운과 마마무의 공연이 비봉축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입학해 처음 축제를 즐긴 이나영(사회복지ㆍ1년) 씨는 “평소 좋아하는 가수를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라며 공연 당시의 흥분을 쏟아냈다.

축제준비위원장 전수경(융합소프트웨어ㆍ4년) 씨는 “학우들 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주요 행사가 열리는 대운동장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야~놀자! ZONE’, ‘푸드 트럭 ZONE’ 등이 대표적이다”며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동참해줘 비봉축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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