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보도
여전한 셔틀버스 불만, 해결방법 없나
김다솜  |  luv_s0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27  11:31: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셔틀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또 다시 제기됐다.

우리 대학은 춘천 시내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1노선은 춘천역과 우리 대학을 오가는 셔틀 버스로 등교 시에는 오전 8시 10분부터 10시 43분까지 평균 12분 간격으로 12회 차, 하교 시에는 열차 출발 시간에 맞춰 3회 차 운행되고 있다. 제2노선은 온의·퇴계·석사동 방면으로 약 45분 거리를 6회 운행하고 있다. 또한 칠전·석사동 방면 제3노선 대학버스, 신사우·후평동 방면 제4노선 셔틀버스, 교직원 출근용 제5노선 대학버스 등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2002년부터 생긴 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운행 초기 입석 금지 논란부터 주차난, 배차 시간 및 횟수 조정, 안전 문제 등 불만 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생들의 불만은 여전히 거세다.

매주 2~3회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이재빈(언론방송융합미디어ㆍ2년) 씨는 “지난 24일에는 셔틀 버스가 공지된 시간보다 일찍 지나쳤다. 택시를 잡기도 힘든 아침 시간이었는데, 결국 수업에 지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씨는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관리실을 찾아가 보상은 받았지만 직접 찾아 가는 학생에 한해 보상하는 소극적 보상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며 “단발적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꾸준히 겪고 있고 여러 사람이 제기한 불편사항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학버스 관리실 박원용 대리는 “도로 사정상 시간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GPS 시간 기록을 확인해 최대한 시간대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힘들겠지만 5분 정도의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기를 부탁한다”는 양해의 말을 전했다.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 또한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등교 시간, 춘천역 앞은 마치 전쟁터를 보는 모습이다.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버스를 향해 뜀박질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학생은 “통학생이 몰리는 오전 시간에는 춘천역 셔틀버스 배차 부족으로 택시를 타야하는 낙오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급하게 뛰어 내려오다 다치는 학생을 종종 본다”며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리실 박원용 대리는 “운행시간마다 수요 조사를 통해 이용 인원을 꾸준히 파악 중에 있다”며 “증설은 어렵지만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차 시간 및 횟수 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학생회 후보 공약, 옛것 ‘재탕’, 참신성 떨어져
2
총학 및 대학본부 주관 등록금 간담회 개최
3
연탄 나눔으로 이웃에 전하는 사랑
4
경영대 경선 과열, 중선관위 제지 나서
5
토익 점수로 장학금 받아가세요
6
4차 산업혁명, 한림대의 미래를 열다
7
낙태법, ‘태아 생명권 존중’과 ‘여성 자기결정권’ 첨예한 대립
8
WHO, 임신중절 ‘여성 근본적 권리’ 일본은 경제적 이유로 낙태 가능
9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
10
한림교양필독서 50선 가이드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학생복지관 9315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주(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