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우리 대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우리 대학 지강호영(경영ㆍ2년) 씨가 선행기술조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예령(생명과학ㆍ4년) 씨는 특허전략부문에서 우수상을, 심대우(전자공학ㆍ4년) 씨는 선행기술조사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강씨는 공기청정기 기술개발 방향을 내용으로 참여했고 주씨와 심씨는 각각 ‘배터리 관리 시스템 셀 밸런싱 기술 개발 추세 분석’, ‘애완동물용 사료첨가제 기술 개발 방향 수립’으로 참여했다. 지강 씨의 경우 70만 원의 상금과 7박 8일 유럽 해외연수의 기회를 획득했다. 그 외 주 씨와 심 씨도 각각 50만 원과 25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원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강원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강원도 산업 경제 진흥원, 강원 지식재산 센터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강원지역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이슈를 학생이 조사하는 등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참가 및 수상을 해왔고 올해 처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