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지역 우수 사립대(비수도권 사립대) 3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에 큰 점수를 얻었다. 창업교육 및 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 지표는 전국 1위다. 또한 지역사립대 중 등록금 대비 학생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공학·의학·예체능 6개 계열 중 4개 이상을 가진 국내 61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교육여건(100점), 교수연구(100점), 학생교육 및 성과(70점), 평판도(30점)를 기준으로 했다.

우리 대학은 창업 지원을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위원회 등 4단계로 세분화하고 창업교과목인 ‘리더십과 기업가정신’을 필수교과목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308개 기관과 현장실습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22단계 상승한 179위를 기록해 강원도 내 대학 중 유일하게 국내 20위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