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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시 면접, 성공적으로 끝마쳐학생부 교과 우수자 전형 총 551명 선발에 2,736명 몰려 전체 4.85 대 1의 경쟁률
전형주 기자  |  jhj4623@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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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8  1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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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28일 양일간 수시 면접이 진행됐다. 대기실에서 면접 시 주의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있는 여학생의 모습. 사진 정현민 기자

우리 대학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학생부 교과 우수자 전형과 외국어 특기자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치렀다. 27일에는 경영대, 자연대, 간호학부, 국제학부가 28일에는 인문대, 사회대, 공대, 융합인재학부가 각각 면접을 진행했다. 올해 수시 모집 학생부 교과 우수자 전형과 외국어 특기자 전형의 모집 인원수는 총 551명이며 지원자수는 총 2,736명으로 평균 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4.85대 1)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을 유치하려는 노력도 보였다. 한림중개의과학연구원 2층에는 학부모와 수험생이 쉴 수 있는 휴게실이 제공됐고 그 앞 복도에서는 모집 단위별 홍보 책자와 우수 취업자 리스트가 배부됐다. 또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부처 팀장들이 입학, 학사, 취업, 장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층 포스트홀에서는 취업지원센터와 교무처, 학생생활관 등 담당 직원들의 장학, 학사, 취업, 생활관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학생생활관은 하루 3번에 걸쳐 생활관 투어를 진행하며 생활관 홍보에 나섰다. 생활관 투어는 27일에만 18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학생들도 학교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이었다. 사색의 정원에서는 낮 동안 부스를 열고 동아리 홍보 활동과 우리 대학 대표 청년 사업체 ThePICT의 가상현실(VR) 체험이 진행됐다. 강원도연합생태동아리 배윤혁(생명과학ㆍ4년) 씨는 “날씨가 풀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부스에 들르셨다. 생명과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이 들러 취업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ThePICT의 대표 전창대(언론방송융합미디어ㆍ4년) 씨는 “수험생이 대학 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너무 좋지만 VR 체험은 참여율이 다소 저조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스와 수험생을 연결하는 창구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바심과 천지는 각각 시화와 만화를 부스에 전시해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면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저마다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간호학과에 지원한 장예성(안산 성포고ㆍ3년) 씨는 “예상문제가 제공되지 않아 불안하다.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부모는 “속으로는 많이 떨리지만 담담한 척하느라 애쓰고 있다. 학교가 굉장히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것 같아 꼭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교과 우수자 전형과 외국어 특기자 전형의 최종 합격자는 내달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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