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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설계 공모전, 당신의 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 “자아성찰·분석의 시간과 경혐이 가장 중요”
김다솜 기자  |  luv_s0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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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2  1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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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열린 비전설계 공모전에서 참가자 심규범(사회복지 ·4년)씨가 자신의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있다. 사진 윤병용 기자

지난 30일 인문대학 강당에서 비전설계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총학생회 RE:FLY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전설계 공모전을 개최했다.

심사는 학생지원팀 서경석 팀장, 취업진로지원센터 정동현 계장, 총학생회장·부회장이 맡았다.

심사를 맡은 취업진로지원센터 정동현 계장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어떤 일을 왜 하고 싶은지, 그 일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정보를 알아보는 등 준비 과정에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경험치를 나열하는 데만 치중해서 아쉬웠다.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먼저 설명하고 그에 대한 고찰 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걸어갈 것인가를 제시한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와 관련해 정 계장은 “자소서와 이력서를 작성하기 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은 공모전과 대외 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아성찰과 자아분석을 통해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작업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유영진(의예ㆍ1년) 씨는 1학년 중 유일하게 비전설계 공모전에 참여했다. 유 씨는 ‘왜 공모전에 참여했는지’부터 의대생으로서 선택할 수 있는 진로 소개, 자아 분석의 시간, 교수라는 꿈을 갖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해올 것인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유 씨는 “첫 공모전이라 참가에 의의를 두려고 했는데 운 좋게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다른 분들의 열정 넘치는 발표를 듣고 꿈을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윤지(컨벤션관광경영ㆍ3년) 씨는 ‘Challenging Everything’을 주제로 삼고 컨벤션 기획사라는 꿈을 꾸게 된 이유, 자기 점검 시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들, 비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전 씨는 본인을 ‘열정과 도전’이라는 두 단어로 표현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 속에서 깨닫는 것이 단순히 생각하는 것과는 정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비전설계를 통해 꿈을 선포하고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기획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비전설계 공모전 담당을 맡은 총학생회 학술부장 박근영(언어청각ㆍ3년) 씨는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발표로 모두 다 수상 대상이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학우분들의 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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