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Be TO One-두리새로 서로하나> 공연이 이번 달 10일, 11일 이틀 간 우리 대학 일송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평창 문화올림픽 인증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 장애인 무용수 집단, 케인 앤 무브먼트와 세계적인 무용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장애인과 위기청소년, 그리고 10개국의 전문 무용수 등이 모여 하나의 움직임을 나타낸다는 후문. 특히 ‘라오스 씨엥쾅 장애아동’의 공연에선 라오스 지역에 미군의 비밀폭격으로 장애를 입은 아동들이 완성된 무용을 선보여 관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연은 우리 대학 일송아트홀에서 10일(토) 오후 5시, 11일(일)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정도다. 공연은 우리 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지역 시민 모두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다. 좌석은 공연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홈페이지(bit.ly/2ohcV3o)에서 하면 되고 공연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goo.gl/JscAgg)에서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79-0613) 또는 이메일(trustdancetheater@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트러스트 무용단 페이스북 홈페이지(fb.com/trustdance)에서는 ‘두리새로 서로하나’의 공연 포스터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하면 스타벅스 커피 선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