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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설립자 故 일송 윤덕선 박사 22주기 추도식 열려의료·교육계의 숨은 거인 성심을 다한 일송의 삶
이진민 기자  |  leejm925@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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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0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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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대학 설립자 윤덕선 박사 22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공학관 전면에 위치한 윤 박사 동상 앞에서 윤대원(왼쪽 세 번째) 이사장, 김중수(왼쪽 네 번째) 총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고인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다. 사진 윤병용 기자

우리 대학을 설립하고 성장시킨 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추도식이 지난 9일 열렸다.

올해 22주기를 맞이한 추도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공학관 앞에 있는 일송 윤덕선 박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윤덕선 박사의 가족을 비롯해 김중수 총장, 보직교수, 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추도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고인의 1987년 졸업식 축사 육성녹음을 들은 뒤, 추모예절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헌화와 분향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추도식에 이어 오후 1시 국제회의관에선 제12회 일송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일송상 수상의 영예는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교수와 유효종 화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의학 분야 수상자로는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ECMO (체외막산소공급) 시술 시스템 구축해 ECMO 분야의 치료를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시키는 등 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했다.

교육 분야 수상자는 유효종 화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 교수는 한림대학교 강의우수교육표창장을 받은 경력이 있다. 재직중에도 전 세계 화학공학 저널인 ‘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의 에디터로 봉사하면서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일송상 수상식은 의료,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역대 수상자는 정범모 한림대 명예석좌교수, 장익 전 가톨릭 춘천교구장 주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송호근 서울대 교수, 이문열 작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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