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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문화비평]그녀의 말은 어디에서 들을 수 있을까?
감정적 호감을 갖고 있던 한 배우가 청소년 성매매 협의로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가 어떤 섹스를 하든 말든 그것은 관심 밖의 일이다. 그의 행동에 대한 실망감과 진위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이 사건을 다루는 연예정보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면 기가
한림학보
200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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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투표를 통해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자!
지난 20일은 제30회 ‘성년의 날’이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날이다. 성년이 되면 여러 가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법률행위와 혼인행위를 가족의 동의를 얻지
한림학보
200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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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아트홀 사용방법 개선으로 학생이용 늘려야
일송아트홀은 언론·방송 계통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많은 수업과 과제의 해결은 물론이고 학교 이미지나 홍보 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트홀이 무엇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한림학보
200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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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봉의산] 한림 시네마, 오! 홍걸이~
▲최근들어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을 주·조연으로 한 영화가 속속 나오고 있다. 축제가 끝나고 남은 여운을 풀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 같아 소개한다. ▲『후아유』 - “난 너를 알아, 근데 넌 누구니?”라는 한마디로 정계를 강타한 영화. 김홍걸 주연의 추리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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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내실 있는 교육으로 승부를
지난 5월 셋째 주 비봉축전 기간 동안 우리대학은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제20주년 개교 기념일을 맞이해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대학 당국에서는 대학의 장기발전을 위한 계획을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을 위한 향후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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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공동체 운동의 범위 점차 확장돼 사회변혁적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저요? 음… 전 행복해지고 싶어요”생각처럼 그는 소박하게 말한다. 내친김에 한번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은 행복하지 않나요?” “불행한 건 아니지만,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지요” 이번에도 그는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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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등잔 밑을 밝히자!
춘천 가는 기차 ‘경춘선’.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춘천을 낭만의 도시로, 문화의 도시로 생각하며 이곳을 찾곤 한다. 춘천을 찾는 사람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행사 속에서 휴식을 찾고 낭만을 즐긴다. 하지만 정작 춘천에 사는 사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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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늘어난 통학버스, 안전관리에도 신경써야
작년에 비해 올해 통학버스는 여러 부분에 걸쳐 달라졌다. 이런 변화에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의 아침 7시와 저녁 6시에 두 번 이용했던 것에 비해 아침에 세 번, 저녁에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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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학내 구성원들의 합의 통한 5개년 계획 요구한다
지난 1일 한림대학교 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다. 우리학교의 장기적인 발전을 세우는 것은 학생들이 매년 요구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교 20주년을 맞아 한림대학교 발전 5개년 계획이 세워진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학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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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독자모니터]모르고 지나친 사실 알려줘
내게 대학이라는 공간은 너무도 낯선 공간이었다. 이런 무지의 세계에서 만난 한림학보는 내게 대학생활의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해줬다. 처음 접한 한림학보의 느낌은 ‘내용이 어렵다’였다. 내가 아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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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봉의산] 동상이몽
▲1983년 5월12일 기다리던 비봉축제다. 저녁 7시, 이미 구관 앞 잔디밭에는 학생들로 바글거린다. 너 나할 것 없이 모두 축제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 차 있는 듯 하다. 이윽고 사회자가 시작을 알렸고 학생들의 함성과 함께 본격적인 한림대학교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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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개교 20주년에 부쳐
오는 15일을 개교기념일로 우리학교가 20주년을 맞이한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다른 대학들에 비하면 비길 바가 아니다지만 개교이래 꾸준한 성장을 해온 우리학교를 생각해보자면, 또한 그만큼의 성과를 이룬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생각해보자면 거듭 축하할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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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축사]한림의 오늘과 내일
한림대학교는 금년에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국내외를 막론하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측면에서 어느 시기보다도 폭넓은 변화가 있었는바, 대학들이 사회변동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오늘날 모든 변화의 주축인 정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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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대학시평]귀하신 손님들에 대한 예의
‘월드컵’이라는 말은, 요즘 한국 국정의 책임자들이 가장 애호하는 단어 중의 하나다. 몇 개월 전에 국가로부터 일종의 ‘조직적인 사기’를 당했다는 해괴한 집단 착각을 일으킨 북파 공작원들이 도심에서 시위를 벌이자, 김 대통령의 반응은 “월드컵 등의 국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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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첨성대]가짜가 딱 좋아!
아파트 분양의 늪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도 집을 구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서민들이 있다기에 이에 놀란 첨성대 子 무슨일인지 알아보니, 파크뷰 아파트 선착순 분양 과정에서 고위직 인사들이 아파트를 사전분양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하오. 같은 돈을 주고도 자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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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신용사회 가로막는 ‘신용카드’
요즘 각종 잔인한 방법이 동원된 강도, 살인 등의 사건기사가 연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의 원인이 연체된 카드빚을 갚기 위해서였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더해준다. 이로 인해 근본적인 카드사용의 잘못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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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문화비평]원근법적인 시각을 해체하라
풍경화를 그릴 때, 우리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가. ‘나’ 자신을 세상의 중심에 위치 지우고, 중심인 나로부터 세상은 원뿔형으로 펼쳐진다. 나는 나의 시각을 잣대로, 사물들에 하나의 질서를 부여한다. 나로부터 가까이 있는 대상일수록 크고, 진하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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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한림원] 사내들의 취미생활
내가 서울로 이사하니,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애들 교육 때문이었냐고 묻는다. 나는 부인하고 싶지만 반 이상이 사실이니 그러지는 못하겠다. 그러나 반드시 그 때문만은 아니고, 그냥 변화를 갖고 싶은 이유도 반은 되었다. 사족을 달자면, 애들 ‘교육’도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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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책에 이상 없다면 환불해줘야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학생회관에 있는 구내서점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우리학교 구내서점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학생 중 하나다. 학기초에 전공책을 구입하거나 읽고 싶은 책을 살 때 항상 구내 서점을 이용하곤 한다. 가깝다는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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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구내서점 환불관련 투고에 대한 답변 글
일반서점에서 낱권으로 구입한 도서의 환불과 교환에 대하여 말하겠다. 서점에서 낱권으로 구입한 책의 경우 책의 상태가 파본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자의 저작권과 출판사의 출판권 보호를 위해 환불과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CD나
한림학보
2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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