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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따라 맛따라, 영월로
정현민 기자  |  radio8540@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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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31  06: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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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개운해지는 느낌을 주는 영월. 자연의 흐름을 담고 있는 영월의 동강. 풍경이 아닌 맛으로도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영월은 여행객들의 수많은 발자취를 남기기에 충분한 명소다. 멋들어진 풍광과 맛이 공존하는 영월로 가보자.

   
▲ 동강다슬기

동강다슬기

영월의 동강을 손님 상에 그대로 옮겨 개운한 맛의 최고봉을 선사한다는 ‘동강다슬기’집. 국내산 다슬기, 동강의 다슬기만을 사용한다는 동강다슬기에서는 단순한 해장국이 아닌 약으로 먹는다는 ‘다슬기 약선탕’을 만날 수 있다. 통통한 다슬기 살을 듬뿍 올리는 것은 기본,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된 다슬기 껍질을 통째로 갈아서 걸러낸 육수에 가시오가피, 벌나무, 헛개나무 등 5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장장 13시간동안 끓여내는 것까지 해장국 한 그릇에 담기는 정성이 어마어마하다. 특유의 구수함을 위해 국내산 다슬기만을 고집한다는 사장님. 고집으로 완성된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다슬기 약선탕은 어떨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05)

   
▲ 영월동강한우타운

영월동강한우타운
육즙이 남다르다는 영월의 자랑 한우. 다소 값이 부담스러운 한우이기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지만, 고기와 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방문을 권하고 싶다. 저렴한 가격으로 육즙의 절정을 맛보게 해준다는 ‘영월동강한우타운’.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축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시행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맛 집으로 뽑힌다. 영월지역 한우사육농가의 회원이 직접 키워 도축하는 방식으로 청정 영월지역에서 자란 한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고 품질의 한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1인당 4천원의 상차림 비용을 내면 1등급 기준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1만 8천원에 맛볼 수 있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안길 65)

   
▲ 일미닭강정

일미닭강정
속초는 만석, 인천은 신포, 강릉은 중앙. 그리고 영월에는 ‘일미닭강정’이 있다. 전국 3대 닭강정집 중 한 자리를 꿰차고 있다는 일미닭강정. 이곳에서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순한 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 총 3가지의 맛을 보여준다. 일미닭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으로 튀김옷을 가볍게 덮는 식의 조리법을 사용한다. 다른 집에 비해 덜 달고, 덜 끈적한 맛을 강조해온 일미닭강정. 이것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다. “세상에 하나 뿐인 맛”이라는 문구를 강조하는 일미닭강정은 그에 걸 맞는 맛을 당당히 보여준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서부시장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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