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캠퍼스라이프센터 2층에 서점과 문구점이 4일 가오픈한다. 기존 학생복지관의 서점과 문구점이 분리돼 있었다면 현 캠퍼스라이프센터에 위치한 서점과 문구점은 한 장소에서 운영된다.

서점은 규모를 확대했다. 서점은 ▲국내소설 ▲외국소설 ▲비소설 ▲실용서 ▲적성검사 ▲NCS ▲자격증 ▲토익 ▲토플 ▲기타어 ▲한국어 ▲인문 ▲사회 ▲경영 ▲경제 ▲자연 ▲공학 ▲의학 간호 ▲잡지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책을 비치한다. 또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상위 20위를 진열해 판매한다.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정가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구점 또한 더 넓어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정가의 10~2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은 평균 20%로 하고 1000원 이상의 제품에 해당한다.

서점과 문구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적이나 사무용품은 계속해서 추가해 그 다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캠퍼스라이프센터에는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이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캠퍼스라이프센터에는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베이커리나 열쇠점이 더해질 계획이다.

캠퍼스라이프센터에 복지시설이 추가된다는 소식을 들은 안용태(전자공학ㆍ4년)씨는 “학내에 문구점이 없어 불편했는데 드디어 문구점과 서점이 생겨 좋다”며 “앞으로 캠퍼스라이프센터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