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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간담회 개최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고민”장춘익 학장 “학생과 학문, 전공을 지키려 항상 노력”
홍새미 수습기자  |  sam402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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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2  1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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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어떤 것이 좋을지 자주 의논한다” 장춘익 인문대 학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인문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인문대학은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개선했으면 하는 점 등에 대해 학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작에 앞서 장 학장은 “격식없이 직설토크 하자.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며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학생과 교수 사이 벽을 허물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장 학장은 ‘1학년 때 듣는 전공수업이 전공 선택 후 일반교양화 되는 것에 개선방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1학년 때 필수과목은 전공탐색과목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주전공 선택 후 타 전공을 전공으로 인정하면 주전공의 온정성에 혼란이 생겨 그러한 결정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전공으로 인정해달라고 요청시 교수들과 논의해 보겠다”고 했다.

또 전공의 온전성을 지켜주겠다고 했으나 모자란 교수 대신 강사가 수업을 진행 하는 것과 사학과의 현장답사 축소를 지적한 질문에는 “사립대의 재정난 때에는 먼저 교수충원을 하지 않는다”며 “교수들이 부족하면 각자분야가 아닌 수업으로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교수충원을 요구했지만 대답 없는 메아리라며 이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현장답사 또한 같은 이유로 피치 못하게 축소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공배정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만들 생각은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학부 내 규정은 성적순으로 전공을 나누는 것. 하지만 학교에서 복수전공 필수화를 진행해 예약제를 실시했다. 이에 있어서 인문대 교수들과 학교와의 설전이 있었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까운 입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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