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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으로 깨닫는 것이 가장 값진 것”미스 강원랜드 선발 ‘기염’, 경영학과 차승윤씨 “엄마가 손수 드레스를 만들어주신 덕이죠”
김다솜 부장기자  |  luv_s0m@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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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9  1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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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강원 영월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우리 대학 차승윤(경영ㆍ3년)씨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 대학 차승윤씨가 지ㆍ덕ㆍ체를 겸비한 강원도 대표미인을 찾는 ‘2018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미스 강원랜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승윤(경영ㆍ3년)씨는 지난달 25일 강원 영월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영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2018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미스 강원랜드에 선발됐다.

사슴같이 큰 눈과 172cm의 큰 키를 소유한 차씨는 “우리 대학 홍보대사 ‘한아’ 활동을 통해 내향적이었던 성격을 바꿀 수 있게 됐다”며 “한아 덕분에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망설임 없이 도전하자’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경험하고 깨닫는 것만큼이나 값진 일은 없다고 여긴 덕분에 두려워하지 않고 색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며 미스강원 선발대회에 나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대회에 출전해 여러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그들 앞에서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또 다른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했다.

차씨는 자신의 취미에 대해 “신문 스크랩과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글 쓰는 것”이라며 “신문 스크랩과 글쓰기는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자 하루를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특기에 대해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줄곧 해 온 다도”라며 “여러 생각으로 복잡할 때 다도를 하면 생각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본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동양적인 마스크와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이미지를 꼽았다. 차씨는 “화려한 이목구비가 아니어도 은은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께 참한 이미지로 각인된다. 흔치 않은 매력을 갖고 있는 덕분에 처음 만나는 사람도 쉽게 기억해준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자기 관리법에 대해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과 홈 트레이닝이 가장 중요하다. 글쓰기, 다도, 산책 등을 하며 생각을 여러 번 곱씹어 본다. 유튜브로 운동법, 기초 케어, 메이크업 등을 배우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간단하게 따라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 시작부터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차씨는 “여기까지 올라온 것은 조언부터 따끔한 충고까지 해주던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이라며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되라고 드레스, 캐주얼 옷 등을 손수 만들어 주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으로 대회에 더욱 진지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독서, 보이스 트레이닝, 홈 트레이닝, PT, 발레 등을 통해 당당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와 내적으로 다져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 현대홈쇼핑 대학생 서포터즈, 어학 시험, 면접 준비를 병행하며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완주하려 하지 않고 마라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체력적인 한계를 뛰어 넘어보자는 식으로 매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차씨는 “1년간의 임기동안 지금껏 받은 감사함과 고마움을 베풀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주저 없이 도움을 건네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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