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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꿀피부를 위한1일1팩, 피부타입과 상태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적
홍새미 기자  |  sam402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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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6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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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 항상 말썽을 피우는 내 피부. 넓어지는 모공과 트러블, 푸석푸석하기까지... 이제는 더 이상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다. 선크림과 1일1팩의 올바른 사용방법으로 피부미인이 되어보자.

   
 

‘선크림’을 챙기지 않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날씨에 따라 선크림의 사용여부가 달라진다.

요즘처럼 비오는 날은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기 쉽다. 정말 괜찮을까?
일반적으로 구름이 낀 흐린 날은 자외선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구름이 흡수하는 것은 대부분 햇빛의 적외선이고 자외선의 상당부분은 구름을 뚫고 지상에까지 내려온다. 구름 낀 흐린 날에도 자외선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인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쳐 피부에 일광 화상(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주범은 자외선B라고만 알려져 있어 자외선A에 대해서는 소홀히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A는 자외선B에 비해 에너지 강도가 1000분의 1 수준에 그치지만 실제 빛의 양은 자외선B의 100배가 넘고 침투력이 강하다. 유리창도 투과해 피부손상을 일으킬 정도다. 구름이나 강수에 의해 자외선 복사가 많이 차단된다고 느낄 수 있으나, 실상은 얇은 구름, 부분적인 구름에 의한 반사와 산란으로 자외선 복사량이 맑은 날보다 흐린 날에 오히려 자외선 양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선크림에 써져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선크림의 영어와 숫자들을 보고 높은 숫자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영어와 숫자에도 각각 의미가 있다. SPF는 피부가 익어서 벗겨지는 자외선을 PA는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말한다. SPF 옆의 숫자는 지속시간을 의미하는데 일상생활 할 땐 30 이하의 선크림을 2시간 간격으로 계속 덧바르는 것이 좋다. SPF 숫자가 너무 높으면 차단 성분으로 피부가 또 상하게 된다. PA는 옆의 +숫자가 많을수록 효과가 좋다.

  선크림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무기자차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유기자차는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피부에 대한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기자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백탁현상이 있는데 이것은 두드려 펼쳐 발라주면 개선할 수 있다.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기자차는 백탁현상은 거의 없지만 자외선을 적외선으로 환원시키며 열을 유발하고 피지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선크림을 선택할 때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능력인 PA와 자외선B를 차단하는 능력인 SPF가 모두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지성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을, 민감성피부는 피부 자극이 적은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일1팩. 과연 도움이 될까?
1일1팩에 주로 쓰는 시트 마스크는 보습성분을 피부사이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자극이 적은 얇은 순면 시트나 셀룰로스, 하이드로겔 소재는 피부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1일1팩이라고 무조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안이나 각질 제거를 제대로 안 했을때나 피부가 예민할 때는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 시트의 밀폐효과 때문에 피부를 더욱 습하게 만들거나, 피부에 남아 겉돌던 에센스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 전에는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피부도 예민해지니 피하는 것이 좋고, 생리 후부터 배란기까지는 1일 1팩을 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고기능성 팩이랑 1일1팩 중에서는 어떤 것이 좋을까?
시트 마스크는 피부 바깥부분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정도다. 고기능성 팩의 경우에도 너무 과도하면 피부에 부담이 된다. 중건성 피부라면 일주일에 한 번 각질 제거를 하고 1일1팩을, 지복합성 피부라면 모공마스크나 각질 제거를 병행하면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시트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지성피부는 고농도 보습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미백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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