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보도
뒤늦은 공지? 잡음 불거진 한림알리 조합비"합격 후 납부 공지" VS "면접 때 알렸다"
지동현 부장기자  |  shwant06@hally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10  13:25: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학내 대학언론협동조합(한림알리) 조합비를 두고 잡음이 불거졌다. 한림알리 입사 후 무조건 내야 하는 조합비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지 못했다거나 돌려받아야 할 금액을 제때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림알리 측은 수습기자 면접 중 지원자에게 미리 조합비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했다며 전면 부인했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림알리에 지원한 학생들은 수습기자 면접에 합격한 이후 회비 3만원을 요구받았다. 가입비 성격의 돈을 납부해야만 한림알리 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당시 수습기자들은 요구받은 돈을 계좌로 입금해 기자로 활동을 하려했으나 이후 당일 갑작스럽게 진행된 최종면접에서 정기자전환 여부가 갈렸다.

최종면접에서 불합격한 학생 일부는 입금한 3만원을 모두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제보 받은 메신저 대화를 보면 불합격한 A씨는 수습기자 면접 때 전혀 공지를 못 받았다가 합격한 이후에 알게 돼 갑자기 회비를 내게 됐으니 입금한 전액을 돌려달라고 당시 이후경 한림알리 이사장에게 말했으나 그는 공지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원칙상은 2만원만 돌려드리는 것이 맞다”고만 답했다.

이 전 이사장은 10일 한림학보와의 취재에서 “면접 때 공지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조합비 관련 공지를 알려드렸다”며 수습기자가 된 이후에 조합비 납부 공지를 알렸다는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길현준 한림알리 현 이사장은 현재 면접 전에 이 같은 사항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조합비 1만원과 가입비 1만원, 총 2만원을 수습기자에게 받고 있다. 정기자로 전환되면 1만원을 돌려주지만 수습기자에게는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림알리는 “당시 최종 면접은 불가피하게 실시됐고, 모든 수습기자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근 한림알리는 퇴사한 B씨에게 돌려줘야 할 조합비 1만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퇴사한 지 3주가 지났지만 받아야 할 조합비를 돌려받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취재가 시작된 9일 오후 B씨에게 미지급된 조합비가 입금됐다. 길 이사장은 “가급적 퇴사 후 일주일 내 지급하지만 늦어지게 되면 조합비를 걷는 매달 10일에 맞춰 일괄적으로 준다”며 “B씨에게 이 같은 공지를 하지 못한 것은 불찰”이라고 설명했다.

지동현 부장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그 마지막 이야기
2
한국전통 문양 만들기 시민·외국인 학생들 ‘성황’
3
2019학년도 예결산 심의 결과 발표
4
한 학기 한번 소속변경 기간, 신중한 선택 필요
5
총학 중간 공약 점검, 이행된 것보다 논의할 게 더 많아
6
디지털 인문예술 전시회 개최, 30일 시상식 진행
7
더 편하게, 더 쉽게 춘천 곳곳을 누비게 되다
8
교내 성문화 실태 보니…성희롱·추행·폭행 ‘다섯명 중 한명 꼴’
9
중국·대만 외 지역 교환학생 설명회 열려
10
캠퍼스라이프센터 독서 문화 공간, 같이 읽고 나눠보는 공유의 장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캠퍼스라이프센터 9-308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찬미(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