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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주간 전시회 오픈소스 유사작품 논란
지동현 부장기자  |  shwant06@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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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8  13: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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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시계’ 원작자 이호민씨의 작품(좌측)과 씨애랑 동아리가 전시했던 작품(우측)이다. 사진 독자 제공
 

우리 대학 첫 대규모 소프트웨어 축제였던 ‘한림 소프트웨어 주간(SW주간)’이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그러나, 한 동아리의 전시작품이 오픈소스에 올라와 있는 기존 작품과 유사해 온라인 학생커뮤니티에서 이를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지난 2일 SW주간 행사 당시 전시된 한 동아리의 한글시계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오픈소스를 구현해서 본인이 만든 것 마냥 전시하면 부끄럽지 않냐”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있었다.

이에 해당 동아리인 ‘씨애랑’ 은 게시판에 “작품의 저작권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전시한 점 죄송하다며 한때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SW주간에서 전시된 작품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측은 “공모전도 아니고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보여주고 그것을 구경하는 전시회인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창작성을 중시하는 공모전이나,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한 전시가 아니라 비전공 일반 학생들에게 새로운 전문 분야에 대해 소개하려는 교육적인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삼을 일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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