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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장, 이번주에도 소통 행보 이어가14일, 총학생회·단과대 학생회 간담회 개최 “차별화된 교육”…활동계획·건의사항 청취
이보민 기자  |  lbm31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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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6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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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김중수 총장과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 대표자들이 만났다.

김 총장은 학생회 의견을 수렴하고 2019학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자 지난 14일 캠퍼스라이프센터 3층 ‘파인’에서 학생들과 만찬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총장을 비롯해 총학생회와 단과대 대표자, 동아리연합회 회장단, 고윤순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교 4년이라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자신이 잘 되는 법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과 100세 시대 등 변화하는 시대에 학생들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만들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복수전공과 융합으로 이미 남들과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 이후 각 단과대 학생 대표자들은 19년도 활동 계획안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연합엠티에 관한 짧은 소감을 시작으로 전공 설명회, 공모전 등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생대표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신연주 미디어스쿨 부학생회장은 “복수 전공으로 디지털미디어콘텐츠에 많은 사람이 몰려 실습실이 부족하며 전공생인데도 불구하고 전공을 못 듣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 총장은 “복수전공으로 수요와 불안정이 커졌다. 한 과로 몰리면 다른 과는 그만큼 인원이 없다”며 “복수전공 이후 학교가 굉장히 힘쓰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편의 사항에 맞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대해 김준섭 총학생회장은 “학생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총장님께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잘하든 못하든 질타도, 칭찬도 받겠지만 누군가의 대표가 된다는 건 희생이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총학생회가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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