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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세계는 10년마다 위기…위기관리능력 절실”고급경영관리자과정 ‘AMP’ 특강 2일, 김중수 총장 등 강연나서
한다녕 기자  |  danyeong461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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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5  1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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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사회경영 1관에서 진행한 고급경영관리자과정 ‘AMP’특강에서 우리대학 총장이 강연하는 모습이다.                        사진 유주혜 기자                                    사진 유주혜 기자

김중수 총장과 김준국 F&B 스퀘어 대표가 지난 2일 사회ㆍ경영1관 10221호 강의실에서 ‘금융위기와 글로벌화’ ‘비즈니스 와인특강’을 주제로 고급 경영관리자과정‘AMP’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특강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AMP 재학생들에게 맞춰 오후 7시에 진행됐다. 김 총장은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는 십년 단위로 위기를 겪어왔다”며 “항상 위기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가 1997년 외환위기를 극복할 당시 4대 개혁인 금융개혁, 재정개혁, 노동개혁, 공공부문개혁을 진행했다. IMF에서 준 개혁안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위기를 극복할 프로그램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대다수 G20 국가의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선진국도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전 세계에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 경고하는 것이다.

김 총장의 강의가 끝나고 김준국 F&B 스퀘어 대표의 ‘와인 강의’가 이뤄졌다.

김준국 대표는 와인에 대한 이야기와 비즈니스 자리에서 지켜야할 와인 예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직접 가져온 와인을 시음하며 강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그는 와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풍미가 서서히 오르다 급격히 떨어진다고 했다. 가격에 따라 보관 시기도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화이트 와인은 냉장, 레드 와인은 실온에 눕혀 보관하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했다. 화이트 와인은 산도가 있어 해산물의 비린맛을 잡아준다. 레드 와인은 기름기와 짙은 맛을 잘 조절해줘 육류요리와 어울린다. 와인을 살 때는 직원에게 추천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보유하고 있는 예산을 말하면 더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와인을 받을 때는 식탁에 두고 한손으로 받는데 예의를 차릴 때는 잔의 높이를 고려해 살짝 낮춰 받는 것도 괜찮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와인은 비즈니스 접대와 직결된다. 경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정열 AMP 25기 재학생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더 열심히 일해 경제 성장에 이바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융위기가 두번 다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두번째 특강에서 와인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오래된 술이 좋은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경영대학원은 1995년 AMP를 설립했다. AMP 과정은 비학위 과정으로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와 국내세미나, 해외세미나 등에 출석을 가장 많이 한 수강생이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총장상)을 받으며 차순위 3명에게 우수상(경영대학원장상)을 전달한다.

수료생들은 중소기업 대표, 지방자치단체 지도자,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있다. 24기까지 총 727명이 수료했으며 현재는 25기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특강은 경영지식 전반에 걸쳐 각 과 교수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다음 특강은 이견직 경영학 교수의 ‘사회문제와 미래사회’ㆍ황정태 경영학 교수의 ‘기술혁신과 지식재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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