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이 주최하는 ‘2019 Hallym SW Week’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2시에 캠퍼스라이프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오후 3시에는 황현석 경영학 교수의 ‘게임 데이터 분석’ 특강이 진행된다.

SW 특강은 총 6개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5일에는 최훈 심리학 교수의 ‘심리학과 컴퓨터의 신묘하고 기묘한 관계’ 특강이 열린다.

SW 전시ㆍ체험부스는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 동안 상시 운영된다. ‘창의코딩미술관’은 창의코딩 SW융합콘텐츠 과목을 듣는 300여명의 학생이 제출한 작품 중 20개의 작품을 선정해 CLC 3층과 4층 일대에 전시한다.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오디세이 마일리지 20점을 제공한다.

CLC 4층 스터디룸에 설치되는 체험부스는 3D펜과 VR기기 체험 등 모든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ㆍ체험부스에 참여하거나 특강을 들으면 팜플렛에 스탬프를 찍어준다. 일정 개수를 채우면 선착순으로 월머그(텀블러)와 브레댄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9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오는 7일 행운상을 추첨해 에어팟과 에어프라이어 등을 증정한다.

김유섭 SW Week 준비위원장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강을 듣고 체험을 하며 소프트웨어와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