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국제팀

지난달 31일, CULS(Czech University Life Science) 체코 생명과학대 국제팀장이 우리대학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내방했다.

 Lukáš Pospíšil(루카스 포스쉬, CULS 국제팀장)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우리 대학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국제팀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국제교류 활성화 의견을 공유했다. CULS는 체코에서 제일 큰 규모의 경영대학이자 3번째로 큰 공과대학이며 전체 대학생 중 20%가 체코인이 아닌 타국인이다.

CULS는 다국적 대학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어 교환학생으로 그 대학을 가면 여러 가지 언어를 배울 수 있고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루카스 국제팀장은 CULS의 장점을 말하며 우리 대학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실험실의 장비가 우수하고 좋은 시설의 기숙사들이 즐비하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춘천이 한 눈에 보이는 경치와 봉의산이 주는 정기가 우리 대학을 한껏 빛내준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선례를 따라 서로 추천하는 방식’이라 밝혔다. 이어 “먼저 활동한 교환학생이 본국에 돌아가 홍보하고, 추천해주는 것이 대학 간의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