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열림과 나눔의 인문학 축제’ 공모전이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어국문·사학·철학·일본학 등 6개 학과에서 총 11개의 공모전을 준비했다.

국어국문이 주최하는 ‘2019 문예창작 공모전’은 시, 소설, 시나리오, 비평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이며 시는 3~5편, 소설과 비평, 시나리오는 모두 200자 원고지 70~80매(A4 8매)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창작물 지원이 가능하며 제목에 ‘문예창작 공모전’을 필수로 입력해야한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1명에게 2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입생 특별상도 준비 돼있다.

‘뜻과 소리의 포옹’ 문학낭송대회는 영어영문에서 주최한다. 이 행사는 각 분야별 모음집에서 작품을 선정해 낭송자와 청중이 서로 문학의 따뜻함을 교감한다. 사용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로 한정돼 있다.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예선 공모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낭송 텍스트 및 작품 선정 설명문을 PDF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철학과가 주최한 ‘한림 세바시(세계를 바꾸는 시간)’는 본인의 경험과 생각 등을 자유롭게 10분 동안 PPT로 발표하는 공모전이다. 개인 또는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주소로 PPT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1등(3팀) 20만원, 2등(3팀) 15만원, 3등(3팀) 10만원 총 9팀에게 13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