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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힘찬 도약 외친 ‘개교 38주년 시상식’ 개최
원태경 기자  |  dory110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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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7  1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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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개교 38주년 시상식 수상자들이 축하받고 있다. 사진 박지현 기자

개교 38주년을 맞아 지난 4일 CLC 비전홀에서 ‘2020년도 개교 38주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존 시상식은 매년 5월 개교기념일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교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11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윤대원 이사장, 김중수 총장, 내외빈 등 약 80명 이내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교직원, 학교를 빛낸 학생, 공로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1천만 원 이상 누적 기부를 한 허선 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학교를 빛낸 학생’ 표창 리더십 부문을 수상한 이소창(사회ㆍ4년)씨는 “리더십이 뛰어나서 받은 것이 아니라 교수들을 통해 보고 배우며 얻은 결과다. 특히 신경아 교수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에는 김형수(의학ㆍ88학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그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 센터장으로 코로나19 폐 손상 환자에 대해 국내 최초(세계 9번째)로 폐 이식 수술을 성공해 우리 대학 명예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림대 의료원에서 근무하며 항상 꿈을 꿨고, 꿨던 꿈이 현실이 돼 이뤄졌고 또 다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었다”며 “항상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이사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장은 축사에서 “뉴노멀 시대에도 우리 대학은 학생중심교육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내세울 것”이라며 “복수 전공 필수화, 스쿨 제도 등 어제의 학교를 속시키지 않고 내일의 학교를 탄생시키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고 스스로 변혁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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