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 된 특강이다. 사진 산학협력단 제공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공공기관과 특허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식재산권(IP) 특강과 NCS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 등으로 구성돼있다. 두 강의 모두 실시간 줌(Zoom)으로 진행된다.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등을 국가가 체계화한 시험이다.

NCS 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은 코로나19로 대면 시험을 볼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됐다.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성적 분포도를 제공해 유형별 취약 부분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IP특강은 기술의 중요성과 소유권이 강조되는 취업시장에서 이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IP특강은 IP산업의 뜻과 종사자가 하는 일, 전망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졸업생도 참여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NCS 모의고사를 함께 풀고 해설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정철환 김앤장로펌 변리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단(248-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솔지 산학협력단 직원은 “이번 특강으로 많은 학생들이 IP에 대해 알게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취업이 힘들지만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경진대회, 취업 캠프 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