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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 넘어 경제 동맹까지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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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9  0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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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기존 안보중심이던 논의에서 나아가 경제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성명에 표기된 협력 분야는 반도체, 배터리, 코로나19 백신 등 각종 사회현안을 아우르고 있다. 기존 회담은 의례적인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회담은 의례를 넘어 진정한 외교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바이든이 일본 총리를 맞이할 때는 마스크를 두겹 썼지만 문 대통령과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마주했다. 이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이드라인인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준용한 것이다.

더불어 두번째로 초정돼 정상회담을 가졌다는 점에서 한미동맹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내용은 물론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대만’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대만 문제는 지리적 위치와 안보, 무역 등으로 중국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주요 의제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언제나 줄타기 외교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에는 명확한 입장을 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한국의 소망이라 볼 수 있는 ‘미사일 지침 종료’도 이뤄냈다. 이는 미사일 주권을 회복한 것이기에 높이 평가할 만하다. 더는 미국이 한국을 함부로 좌지우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는 1년 남짓 남았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으니 이를 계기로 안보와 경제 등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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