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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완전한 일상회복을 원한다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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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0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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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 일상회복에 한걸음’

지난 1일 시행된 위드코로나로 캠퍼스에 활기가 감돌았다. 학생들은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각종 행사와 회식을 즐기며 ‘캠퍼스 라이프’를 되찾았다. 교내에서도 그간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는 학술제와 체육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인트라뮤랄리그도 재개, 학생들의 환호성과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사적모임 및 행사 인원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시간 해제 등 단계적 일상회복 여정으로 대학 상권도 활력을 되찾았다. 다만 고위험 다중 이용시설인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 등에는 방역패스를 적용해 업주들의 불만사항도 폭주했다. 우리 대학 앞 A 노래방 사장은 “10명 가까이 함께 와도 미접종자 한명만 있으면 노래방 이용이 불가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업종별로 보다 공평하고 세세한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위드코로나 시행 4주차인 이주, ‘위험도 평가’를 통해 적용시설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위드코로나가 코로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상했지만 확진자 수는 급증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확진자 수는 3천명 대를 웃돌았다. 급작스러운 일상회복에 느슨해진 개인 방역이 원인으로 꼽혔다. 급증한 확진자 수로 위중증 환자의 병상도 부족한 상황이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완벽한 준비가 안됐다는 방증이다. 철저한 개인 방역과 국가적 차원의 병상 및 인력ㆍ시설이 확보돼야 한다.

유럽은 위드코로나 철회 움직임이 보인다. 국내에서도 위드코로나 철회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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