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후보자 H-all
정후보 권대근(미디어스쿨ㆍ3년), 부후보 김서연(국어국문ㆍ3년)

1. 출마계기
선거운동본부 H-all의 후보 측은 과 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회장단을 거치며 총학생회라는 자리에서 모든 한림대학교 학우분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출마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2. 슬로건의 의미
H-all의 의미는 Hallym all의 약어로 한림대의 H와 모두를 뜻하는 all의 합성어입니다. H-all의 슬로건은 ‘한림, 모두를 위한’으로 한림대 학우 모두를 위해 일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담고 있습니다.

3. 공약 소개
선거운동본부 H-all의 공약은 소통, 모범, 복지, 화합으로 4개의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 22개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은 첫째, 총학생회 유튜브 개설 및 콘텐츠 다양화입니다. 영상 매체는 살아가고 있는 사회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창구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 주기적으로 업로드해 친근한 소통으로 모두의 한림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반 편성 및 단속, 탐지, 순찰입니다. 초소형 카메라 불법촬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근절을 위해 춘천경찰서와 교내 캡스와 협력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겠습니다.

셋째, 전동킥보드 주차 공간 설정입니다. 무질서한 주차가 난립,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해 각 단과대 건물마다 설치할 예정입니다.

4. 선거에 임하는 각오
선거운동본부 H-all의 핵심 가치는 ‘소통’입니다. 한림대학교 학우 여러분들이 선거운동본부 H-all을 믿고 투표해주신다면 학우분들과의 소통을 1순위로 생각하고 믿음을 드릴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5. 차별화 된 공약 소개
저희의 차별화된 공약 중 하나인 ‘아나바다 물품 기부’입니다.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기부의 장을 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부하고 도울 것입니다. 우리 학교 내의 나눔과 기부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와 관련된 공약을 내세우게 됐습니다.

 

동아리연합회 후보자 CLIP
정후보 이수빈(중국ㆍ3년), 부후보 이재준(경영ㆍ3년)

1. 출마계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간관계와 활동 경험의 단절을 동아리 활동으로 회복하고 침체된 동아리 문화를 부흥시키려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도전에 겁먹지 않고 도전하는 동아리 연합회가 되겠습니다.

2. 슬로건의 의미
‘하나로 클립, 우리가 찍을 클립’의 첫번째 클립은 문구류 클립으로 사람과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클립은 긴 필름의 한 단편을 의미합니다. 이는 중앙동아리원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인상적인 클립을 남길 수 있게 움직일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또한, ‘Combine’ ‘Listening’‘Improve’ ‘Promise’의 첫자를 따와 클립이 생각하는 학생회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3. 공약 소개
클립의 새로운 사업안들은 단절됐던 인간관계, 사회참여, 문화 활동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약들로 구성했습니다.

첫번째로 동아리 체험 클래스로 동아리페어보다 동아리들의 개성을 보다 더 잘 보여주도록 돕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공연분과 동아리들의 버스킹을 지원하겠습니다. 또, 택배대리수령 사업은 과정을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아리 관련 정보를 학우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클립 소식지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클립 워크숍에서 동아리 회장단과 함께 소통해 발전하겠습니다. 이런 공약은 동아리 구성원들의 도움 없이는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진솔한 고충과 오류사항들을 확인하고 개선하려 노력하겠습니다.

4. 선거에 임하는 각오
2020년도와 2021년도의 공백은 높은 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넘지 않으면, 결국 다른 사람이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아리 연합회는 학생들의 요구를 찾고, 충족시키겠습니다. 정후보와 부후보를 비롯한 클립 구성원들은 일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서로 이끌어주면서 완등해 좋은 기운을 다음 학생회까지도 이어지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