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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캠퍼스 투어, 교내에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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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2  0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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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갈 일이 없다보니 너무 어색해요”

우리 대학 홍보대사 ‘한아’는 캠퍼스 투어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수업과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입학한 지 2년이 흘렀지만 한번도 학교에 오지 않고 3학년이 된 학번도 존재한다.

코로나 학번(20ㆍ21ㆍ22학번)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학교에 온 적이 없는 학생들은 캠퍼스 안에서 길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 캠퍼스 지도를 보며 건물을 찾아갈 수는 있지만 강의실 번호의 의미를 몰라 지각하기 일쑤다.

이 행사는 본격적으로 학교에 오기 시작한 코로나 학번을 위함이다. 코로나19 이전의 학교 모습은 아니지만 곧 찾아올 봄처럼 학교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한아는 교내 주요 건물들을 소개하고 각 건물들 안에 있는 부대시설들과 카페, 이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참가자들에게 선배로서 학교에 다니며 알아두면 좋을 정보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많은 학우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가 어색한 코로나 학번과 선배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다.

이제는 비대면 수업이 줄어들고 대면수업과 대면ㆍ비대면 병행 수업이 늘고 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수업환경에서 강의를 듣고 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공간에서 캠퍼스라이프를 즐겼으면 한다.

“파이팅 넘치는 대학생활을 하겠다”는 신입생 유지상씨의 소감처럼 활력을 되찾은 우리 대학의 모습을 기대한다.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대학생활을 즐기는 학우들과 설레는 발걸음으로 학교를 찾는 학우들로 ‘북적’이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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