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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차하얼(察哈爾)학회는 어떤 학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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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4  0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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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하얼(察哈爾)학회는 2009년에 설치된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있는 민간주도의 싱크탱크다. 공공외교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국제관계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상의현에 본부를 설치한 민간 학회는 설립 초기부터 향후 10년 학회 발전 계획을 확립했다. 2017년 중국 ‘일대일로’ 데이터 센터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보고서에 의하면 영향력 순위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차하얼 학회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세계 최고의 외교정책 및 국제사무 싱크탱크’에서 5위를 기록했다.

차하얼 학회의 부속한 7대 연구 기관을 보면 위에 있는 성과를 얻은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학회는 공공외교학연구센터,충돌과 화해연구센터, 도시외교연구센터,한반도평화연구센터,히말라야지역연구센터,일대일로연구센터와 에너지외교연구센터를 설치했다. 이런 연구 기관의 큰 특징은 ‘창의성’과 ‘전문성’이다. 현재 중국 국내 외교 연구에 언급되지 않은 ‘창의성’ 분야, 예를 들어 히말라야 지역 연구 센터이다. 또 민간주도 싱크탱크의 연구 방향이 충분히 드러나고 즉 공공외교, 평화 화해, 국제관계 등에 전념하는 것에 열중한다. 한편, 차하얼 학회의 중요한 관심의 초점은 바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이다. 그리고 학회 자신의 비공적인 배경을 빌려 한반도 남북한과 좋은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의 북한 핵실험과 ‘사드’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차하얼 학회는 남북 정권을 적극적으로 오가며 평화 교류 방식으로 쌍방의 관계 개선을 추진했고 쌍방의 화해를 위해 공헌을 했다.

2017년 ‘사드’ 위기 기간에 차하얼 학회의 공공외교 활동에 따르면 이 학회가 위기에 빠진 한중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민간 주도된 싱크탱크인 차하얼 학회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국내 비공식적인 싱크탱크의 선도자가 되었다. 공식 싱크탱크의 안정적인 지위에 비해 비공식적인 싱크탱크는 자주성을 빌려 특정한 분야의 연구에 전념할 수 있다. 국가 간의 대립과 적대시 교류가 원활하지 못할 때 비공식적인 싱크탱크는 마침 민간 신분을 빌려 쌍방 간의 의사를 잘 소통해 쌍방의 긴장된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북한 핵문제와 한국은 ‘사드’시스템의 배치를 했을 때 차하얼 학회는 여러 차례 한국에 가서 ‘사드’ 문제와 한중관계에 대해 한국 사회 각 계층들과 교류를 했고 2017년에만 40여 차례(2017년에 이 학회는 모두 53차례 회의를 개최했다)에 달했다. 자신의 특징을 빌려 한반도 평화 안정과 한중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한반도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도 비슷해 공동으로 공공외교 사업을 추진할 튼튼한 기초가 있다. 따라서 차하얼 학회가 동북아 지역에서의 활발히 활동을 보면 민간주도의 싱크탱크가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볼 수 있고 한반도 남북 간에 지속가능한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데 가치 있는 참고도 되었다. 더 많은 한중 싱크탱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류쥔궈 글로벌협력대학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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