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시사
[시사상식] 신문에서 보는 시사상식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21  08:41: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1. 가짜 깃발 작전

   
 

상대방이 선제 공격한 것으로 상황을 조작해서 공격의 빌미를 만들고 침공을 정당화하는 전쟁 수법, 정치 행위를 말한다. 보통 전쟁을 하고 싶지만 명분이 부족한 쪽에서 이 수법을 택한다. ‘가짜 깃발’ 표현은 과거 바다에서 적군의 배에 쉽게 접근하려고 해당 적국이나 중립국의 깃발을 걸고 있다 공격을 감행했던 데서 비롯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친러세력이 장악한 분쟁 지역에서 무력충돌이 수시로 발생하는 것을 두고 러시아가 가짜 깃발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의혹이 국제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2. 빅 배스

   
 

목욕해서 묵은 때를 씻어낸다는 사전적 의미에서 유래했다. 통상적으로 기업에 새로 부임하는 경영진이 과거의 부실을 한 회계연도에 모두 반영해 털어내는 회계기법을 의미한다.

과오를 전 경영진에게 돌리고, 신임 경영진의 미래 공적은 부각할 수 있어 보통 정권·경영진 교체 시기에 많이 행해진다. 기업 성과가 실제보다 더 좋아 보이도록 이익은 부풀리거나 손실은 드러나지 않게 누락하는 ‘분식회계’에 반대되는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3. 미포머족

   
 

미포머족(meformer)이란 ‘나(Me)’와 ‘알리다(informer)’가 합쳐진 단어로 개인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나를 알리는 데 적극적인 사람들을 일컫는다.

미포머족은 뉴스 링크나 요리법 등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머(Informer)’에 대조적인 개념으로 정보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보는 사람과 관계없이 자신의 신변잡기의 정보를 쏟아내는 게 특징이다.
 

4. 로 대 웨이드 판례

   
 

1973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약 24주 뒤에는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보고 그전에는 낙태를 허용한 판례를 말한다. 당시 미국 대부분의 주는 산모가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낙태를 금지하고 있었다. 낙태에 관한 헌법상의 권리를 보장한 기념비적 판결로 여겨진다.

해당 판결은 1971년 텍사스주에서 성폭행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여성이 낙태 수술을 거부당하자 주에게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소송인이 신변 보호를 위해 ‘제인 로’라는 가명을 쓰고, ‘헨리 웨이드’ 텍사스주 지방검사가 사건을 맡으면서 ‘로 대 웨이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림학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보도] 전공박람회, 53개 전공 1천여명 상담 진행
2
[보도] 학생생활관 1인 사생실 시범 운영
3
[보도] 해외 취업의 길잡이 ‘글로벌 주간’ 특강
4
[보도] 한강을 따라 인문학을 되짚어 보다
5
[보도] “자기 삶의 주체가 돼 방향성 잡아가야”
6
[보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25일, 명사특강 열려
7
[기획] 전공능력 중심 교육체계, ‘Hi FIVE’ 운영된다
8
[보도] 동아리들의 잔치 ‘클립 오락관’
9
[보도] 봉사시간 채우고 학점 받자 ‘자율형봉사인증’
10
[시사] ‘루나ㆍ테라’ 폭락… 무너지는 코인 시장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캠퍼스라이프센터 9-308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혜수(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