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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기 삶의 주체가 돼 방향성 잡아가야”저자와의 대화-채사장 작가 18일 오후, 일송창의비전관
김수림 수습기자  |  eunoiawe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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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1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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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일송창의비전관 4층에서 열린 저자와의 대화에서 채사장 작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한길 기자

인문학적ㆍ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고찰해볼 수 있는 강연이 열렸다.

우리 대학 지식미디어센터는 인문학적 사유와 성장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강연은 이달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일송창의비전관 4층에서 실시됐다.

이번 저자와의 대화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열한 계단’ 등을 집필한 채사장 작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연의 주제는 ‘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성장: 영원회귀’로, 채 작가는 선정도서와 관련된 설명과 대화를 이어갔다.

선정도서 열한 계단의 주된 내용인 니체의 영원회귀 개념을 소개하며 강연이 시작됐다. 그는 니체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인용해 학생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 그는 학생들이 각자 자기 삶의 주체가 돼 방향성을 정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삶을 인문학적ㆍ철학적으로 생각해 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채 작가의 설명이 모두 끝난 뒤,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질문한 학생들에게는 작가가 선정도서 열한 계단을 직접 증정했다. 참가자들은 채 작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친필 사인을 받으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도서관 마일리지 300점이 인정된다.

이번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한 곽연수(사회ㆍ3년)씨는 “처음에는 인문학ㆍ철학과 관련된 강의 내용이 생소하게 느껴져 걱정됐다”며 “다행히 작가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 작가는 “학생들은 불안하다는 감정을 느낄 때 자신을 채찍질하며 상처 주는 것 같다”며 “불안을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동력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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