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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캠퍼스를 푸르게, 그린 인테리어12월까지 전시 진행 예정 피로ㆍ우울감 해소에 도움
손승현 기자  |  ssh100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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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3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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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창의비전관 4층에 설치된 ‘그린월’ 앞에서 학우들이 화분을 들고 있다. 사진 환경단체 대자연 제공

우리 대학 일송창의비전관이 그린 인테리어로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했다.

‘캠퍼스 그린 인테리어 프로젝트’는 환경 단체 NGO ‘대자연’과 우리 대학 환경생명공학과 과동아리 ‘Refet’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Refet은 대학생 글로벌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환경 단체 대자연의 회원 동아리로 근본에서부터 환경오염을 해결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일송창의비전관 4층에 설치된 ‘그린월’이다. 그린월은 벽면녹화라고도 불리며 벽에 직접 시공을 하거나 가벽, 전용 기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연간 사망률은 700만명으로 추정된다. 또 최근 북극 온도가 높아지며 찬 기운이 따뜻해졌다. 이로 인해 바람이 이동하지 못해 미세먼지도 공기 중에 멈춰 있게 됐다. 그린월의 미세먼지 흡수ㆍ공기 정화 기능은 이런 기후 위기를 개선하고 피로ㆍ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송창의비전관에 설치된 그린월은 하단의 수조에서 모터 전기로 자동 급수하는 방식이다. 매주 Refet 동아리원들이 미생물 복합체인 EM을 뿌려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하고 자동 급수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추후 연장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미경 대자연 과장은 “그린 캠퍼스 운동이 활성화돼 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시키고 우리나라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우 Refet 회장은 “이번 활동 외에도 동아리에서 EM을 이용한 수질 개선 확인 활동도 계획 중”이라며 “관심 분야가 비슷한 중앙동아리가 있다면 같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기대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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