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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성원 하나 되는 ‘심포지엄’ 늘어나길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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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9  0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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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정신건강과 학교 적응 심포지엄’이 이달 6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국제회의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센터장, 교직원, 대학원생, 재학생이 모두 참여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학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ㆍ학교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는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학생들에게도 교직원에게도 의미있는 행사였다.

개회사와 축사 이후 총 4건의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연구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학교 적응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은 팬데믹을 겪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생들이 고립되지 않고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게 교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거나 기숙사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

특히 서동기 카운슬링센터 연구조사부장의 ‘대학생 중도탈락 예측 분석’ 발표는 많은 교직원ㆍ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학의 주된 구성원인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중도 탈락 학생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이해한 후 막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학생들의 인식을 바꿔 학교에 자부심이나 애교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결과 발표도 중요하지만 연구 결과를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자리도 중요하다. 앞으로 이번 심포지엄처럼 학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학생ㆍ학교의 발전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토론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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