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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수동, 발전 도모하는 자리로 거듭나길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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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2  08: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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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들의 화합과 단합의 장, 우수동아리 공연 경진대회(우수동)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참여 인원을 200여명으로 제한했지만 올해는 자유롭게 이뤄졌다. 거리두기 없이 대회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에서 확실히 대학 행사ㆍ축제가 활성화됐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우수동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투표다. 동아리연합회 ‘클립’은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 관객들이 직접 가장 좋은 무대를 한 동아리에 투표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결과가 결정됐지만 이번에는 관객의 참여도를 한껏 높인 것이다. 많은 학우들이 끝까지 동아리 공연에 집중하고 관객으로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동아리들의 무대도 돋보였다. 밴드 동아리인 ‘수레바퀴’ ‘코다’ 등을 비롯해 치어리딩 동아리 ‘유니콘’과 클래식 기타 동아리 ‘봉현회’, 연극 동아리 ‘한림극회’ 등 비밴드 동아리들도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선 동아리원들은 준비한 공연을 아낌없이 선보였고 관객들은 가까이서 무대를 즐기며 동아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아쉬운 점도 존재했다. 이번 우수동은 ‘경진대회’임이 무색해질 정도로 많은 동아리가 상을 받았다. 총 12개의 동아리 중 10개의 동아리가 수상했다. 동아리들의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린 기회를 제공한 것은 좋았지만 서로 경쟁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대회로서의 목적은 이루지 못했다.

동아리들의 대축제 우수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동아리들이 함께 즐기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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