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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티키타카] 대학교 공결 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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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01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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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이민한 기자

공결 제도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우리 대학은 3회까지 공결을 허용한다. 신청 가능한 상황은 병원 진료나 공식 행사 참가 등 9가지가 명시돼 있다. 문제는 이 공결제도를 악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번의 병원 진료로 그날 하루의 모든 수업을 빼먹거나 꾀병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이에 특정 사유로는 공결을 인정하지 않거나 아예 무단결석을 3회까지 허용하는 수업도 생겨나고 있다.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실제로 주변에서 공결을 남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하지만 공결을 신청하면 수업의 진도에 차질이 생기니 그 사람의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공결을 남용하든 말든 상관 없다고 본다.

공결의 남용으로 인해 정말로 공결이 필요해서 신청하는 사람들에게도 의심의 시선이 가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특정한 날에 공결 신청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 행정팀 또한 이러한 사태를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부디 공결의 본질을 깨닫고 공결 제도를 지켜 나갔으면 한다.

사실 공결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공결 제도가 없이 운영되는 학교도 많은데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괜한 잡읍만 일으킬 거면 없애는 게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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