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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대동제, 설렘 가득한 과거로 ‘고백’다양한 학우 참여 프로그램 레트로 겨냥한 부스 눈길
손승현 기자  |  ssh100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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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0  0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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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대운동장에서 학우들이 물풍선 행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유혜원 기자

학우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축제가 여러 부스와 무대로 더욱 새롭고 풍성해져 돌아왔다.

우리 대학 대동제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과거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설레는 이야기, 고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내에는 먹거리와 소품을 판매하거나 간단한 체험과 홍보를 진행하는 교내 단체 부스 41개와 13개의 푸드트럭이 마련됐다. 또 과거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고백’에 맞게 축제준비위원회(축준위)가 준비한 레트로 컨셉의 부스들도 준비됐다. 그뿐만 아니라 춘천 FCㆍ춘천 시민 구단ㆍ춘천 인형극제 등 교외 단체들도 참여해 지역 특색을 더했다. 마지막 날은 우천으로 인해 유동적으로 운영됐지만 캠퍼스라이프센터(CLC) 희망터 주변에는 학우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과거 CLC 서점이 위치했던 공간에는 굿즈 판매 부스와 포토부스가 자리를 잡았다. 부스에는 축제 마스코트 ‘덕림이’가 새겨진 굿즈들을 구경하거나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려 사진을 찍으러 온 학우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저녁에는 350석의 야외 주점 ‘고백해밤’과 기담(기초교육관 담력훈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 야외 주점 옆쪽에는 주류 부스와 협업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3일 동안 부스와 더불어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다채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첫날 본격적인 축제 시작에 앞서 깜짝 물놀이 이벤트인 ‘나의 소녀시대’가 열렸다. 학우들은 물풍선을 던지고 미션을 수행하며 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9개의 공연 분과 중앙동아리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중간에는 축준위원장단의 선포식도 있었다. 위원장단은 “3일차까지 문제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학우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학우들의 끼가 돋보이는 무대들이 마련됐다. 가요제 ‘나는 가끔 노래를 부른다’와 댄스 경연대회 ‘나는 슬플 때마다 춤을 추곤 해’는 작년과 같이 문자 투표를 시행해 1등을 선정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우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가요제 중간에는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가 깜짝 손님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관객 참여가 돋보였던 프로그램도 있었다. ‘천하제일 뻥쟁이 대회’와 ‘멍때리기 대회’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주재형(청각ㆍ2년)씨는 “축제를 3일 내내 즐기지 못해 추억을 남기려 신청을 하게 됐다”며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1등을 하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예인들의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하이키는 열정적인 댄스를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보여줬다. 최예나는 올해 첫 대학 축제임을 언급하며 관객들과 사진도 남기는 등 추억을 선사했다. 이하이와 로꼬는 발라드와 힙합으로 마지막 날 무르익는 분위기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축제 말미에 학우들이 떼창한 싸이의 ‘예술이야’ 속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라는 가사처럼 대동제는 꿈같은 시간이었다. 지친 일상 속 한줄기 빛과 같았던 대동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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