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보도
[보도] “요시다 쇼인, 일본 대륙 침략정책 기조 수립”지난달 31일 ‘도헌포럼’ 개최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발표
윤주희 기자  |  ebbi@hally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6.03  07:4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도헌포럼이 개최됐다. 사진 이연희 기자

학계 내외빈들이 일본의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역사를 논하는 담화를 가졌다.

도헌포럼이란 학계 원로 및 유명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의 쟁점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학술회의로, 지난 3월부터 한달에 한번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저명학자의 열정을 접하고 후속세대와 학문적 탐구를 나누자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도헌포럼은 ‘일본의 근현대사’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번 포럼의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최양희 총장과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을 비롯해 약 2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국사 전공자인 이태진 교수는 대한제국 정부 공문서들이 체계적으로 간행되고 있지 않아 일본 근현대사에 관한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하며 포럼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요시다 쇼인’이라는 인물을 소개하며 일본의 침략주의를 소개했다. 그는 “쇼인은 일본의 대륙 침략 정책의 기조를 만든 사람이다”며 고 아베 신조 총리가 가장 숭배하는 위인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교수는 쇼인의 ‘유수록’에 쓰인 “일본은 서구 기술을 배워 열강에 앞서 이웃나라를 선점해야 산다”라는 구절을 자료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그는 ‘동양사, 동양학, 동방학’을 주제로 동방문화학원과 도쿄ㆍ교토연구소에 대해 설명했다. “동방문화학원은 일본학과 동양사 등 동방학 연구를 개발하고중국학, 주변 유목민족 역사와 문화를 다뤘다”며 만주를 차지한 일본 민족의 중국 진출과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이 교수는 제국 침략주의, 쇼와 천황 등의 주제로 포럼을 이끌었다. 이 교수의 진행이 끝나고도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뤄지며 포럼은 열띤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윤주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보도]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 ‘한림의 미래를 논하다’
2
[보도] 등록금 부담 덜고, 학업 의지 다지자
3
[보도] ‘제 6회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모집
4
[보도] 학생생활관 1관, 1인실 운영키로
5
[보도] 창업 주간 행사 성료, 동아리 홍보ㆍ협업 기회 열려
6
[보도] 글로벌 리더 꿈 펼치자
7
[기획] 총학 공약 절반 이행…“축제 예산 증액 목소리 낼 것”
8
[보도] “프로파일링과 범죄예방에는 관심과 노력이 중요”
9
[보도] 외국인 친구 사귀는 색다른 방법 ‘버디’
10
[사회] 마임축제로 들썩인 문화도시 춘천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캠퍼스라이프센터 9-308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성민(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