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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교환학생, 25일 한국에서 첫걸음지난 25일 OT 진행 버디도 본격 활동 시작
안디모데 기자  |  elahep121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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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6  0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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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관 지하 강당에서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사진 이연희 기자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이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학생생활관 8관 지하 강당에서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교환학생과 이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버디 학생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오리엔테이션은 해외 학생들을 고려해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됐다.

첫순서는 학사일정 소개였다. 수강 신청과 개강 등 기본적인 교내 일정부터 문화적인 배경을 담은 추석까지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이어 학생생활관 이용 수칙에서는 필수로 행해야 하는 결핵 검사 방법과 금주·금연 등 기본적인 생활 교육이 이뤄졌다.

교환학생에 맞춰 진행한 교내 시설물 안내도 눈에 띄었다. 한국 생활을 하며 현금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현금인출기의 위치를 알려줌은 물론 향교, 삼운사와 같이 문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까지 소개하며 친숙함을 더했다. 교환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외국인 등록증 발급 방법도 잊지 않았다. 발급기관과 절차, 가격 등을 알려주며 재학 중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강조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임윤지(영어영문·1년)씨는 “외국인들과 교류하는 게 좋아 버디를 신청했는데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나니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실감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재학생들로 이뤄진 버디는 교환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도우며 국제화 프로그램 선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다.

원순재 글로벌교류센터 계장은 행사를 마치며 “코로나19 완화로 많은 교환학생이 왔는데 한국과 우리 대학에 좋은 인상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국내 재학생들도 버디와 같은 국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넘어 단기 어학연수와 교환학생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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