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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Hallym Vision 2030+’ 1년7개월 ‘순항’대학 자회사 첫 매출 달성하기도 … 계약학과 도입 부진은 옥에 티
안디모데 기자  |  elahep121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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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1  07: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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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lym Vision 2030+’의 내용 중 일부이다. 일러스트 김용범 기자

우리 대학이 내건 비전 실행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우리 대학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Hallym Vision 2030+’를 공개했다. ‘Hallym Vision 2030+’는 총 열가지 실행계획 하에 ‘열린 대학’ ‘선도 대학’ ‘성장을 돕는 대학’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본보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한지 약 1년 7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재학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행계획 6개를 뽑아 진행상황을 검토해 봤다.

●학생 역량 향상
현재 대학은 융합 및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려 나노디그리과정 및 이수자 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이번 학기에는 자기설계융합전공 4개를 운영해 12명이 이수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학습역량 경험 인증 진단 시스템 구축, 총동문회 활성화, 졸업생 취업현황 조사 및 취업 지원 등의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열린 교양 교육
우리 대학은 지난해 1학기 교양 교육과정을 개편해 AI와 디지털을 활용한 수업을 개설하고 AI 결합 교양 교과목 개발 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이에 더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림명사특강과 신입생 프로젝트 교과목을 개설해 2개 이상의 전공을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잠재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입학 자원의 다양화
사회취약계층,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 입학기회 확대를 꾀하려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신입학 전형 계획 개편을 실시했다. 지난 본보 기사 ‘한림대 신입생, 10년 새 서울 줄고 경기 늘어’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입학생은 서울과 경기에 편중돼 있었다. 이에 우리 대학은 입학 홍보 지역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Hallym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입학 자원의 다양화를 노리고 있다.

반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계약해 설치하는 계약학과 도입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도입 검토 단계에만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식 유통의 중심
도서관을 지식미디어센터로 조직을 개편하고 창의·협업 공간인 C.Square을 구축하는 등 환경개선을 거쳤다. 일반열람실 환경 개선을 목적에 두고 공간 구성 및 계획안 수립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각 계층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공간과 장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열린 산학협력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하고,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창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학 기술 기반 추가 자회사 ‘뉴로이어즈’를 설립해 첫 매출을 달성하는 등 활발한 창업과 지원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품격 있는 대학 문화
교내 구성원들의 고충과 애로를 해결하려 인권센터를 신설하고 위원회 등을 구성해 폭력예방교육과 인권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또 교직원 동아리를 지원하고 동아리 지원 예산 확대를 검토하는 등 교내 소그룹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선행을 습관화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려 재학생 한림감사운동을 신설하기도 했다.
안디모데 기자 elahe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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