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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대학·지역사회 도움, 예비 취준생들 걱정 덜까지난해 우리 대학 취업률 63.5% …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률 역대 최고치
강호빈 부장기자  |  2019250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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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1  0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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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우리 대학 학과별 취업률 상위 5개•하위 5개 학과를 나열한 그래프이다. 일러스트 김용범 기자

험난한 취업 전선이 예고된 가운데 학우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으며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4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KDI는 내수가 둔화되며 취업자 수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취업자 수는 올해 32만명보다 축소된 21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2.7%에서 3%로 상승할 것”이라 설명했다.

김예찬(광고홍보·4년)씨는 “이번 학기가 끝나면 졸업이다”라며 “사회가 굉장히 큰 벽처럼 느껴지고 내가 이곳을 뚫고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김 씨뿐만 아니라 많은 졸업 예정자들이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지난 9월 우리 대학에서 열린 ‘취업 비전페어’에 이틀간 약 950명이 몰리기도 했다.

치열한 취업 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배움을 넓혀 보다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준호(콘텐츠IT·4년)씨는 “관련 전공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됐다”며 “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 대학원에서 전공 기술을 키운 뒤 취업할 예정이다”라고 대학원 진학 계획을 밝혔다.

이런 기조를 타파하려 우리 대학은 학우들에게 많은 기회와 교육을 제공한다. 취업진로지원센터는 ‘취업 비전페어’ 뿐만 아니라 입사 지원서 특강·인터뷰 트레이닝 등 취업 전선에 두려움을 떨지 않도록 체험·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발표된 시도별 고용률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6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수도권보다 약 1%p 높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에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설정하고 도정 전반의 경제정책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청년 취업난에 탈출구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우리 대학 취업률은 63.5%였다. 전국 평균 64.2%로 비교적 낮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 보면 예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의학과와 간호학과가 각각 96.1%, 82%로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특히 미래융합스쿨은 취업률 100%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외에 광고홍보학과(87.9%)·언어병리학전공(79.4%)·청각학전공(75%) 순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취업률은 기록한 학과는 사회학과(43.5%)였다. 이번에 사회조사 관련 기관에 취업을 성공한 김승철(사회·4년)씨는 “취업률 같이 눈에 보이는 지표가 아닌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사회학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모든 졸업 예정자들이 전부 취업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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