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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전공박람회, 진로상담·체험 ‘일거양득’교내 전공 53개 부스 참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돼
장유림 수습기자  |  20212749@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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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5  0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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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레크리에이션센터 3층에서 전공박람회가 열린 모습이다. 사진 기소연 기자

학우들의 전공·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전공박람회가 지난 22일 우리 대학 레크리에이션센터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MICE기획경영전공을 포함한 53개의 전공 부스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 3.0 사업단, 인권센터와 같은 행정 부스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상담과 체험을 진행하며 전공 및 취업 고민을 털어놨다. 전공 부스 상담은 QR코드 스캔 후 상담 학과·학번을 입력해야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전공 상담 부스뿐만 아니라 인생 세 컷, 진로 타로, 캐리커쳐, 퍼스널컬러 진단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을 수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 세 컷 부스에는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봉예슬 교무팀 직원은 “올해는 특별히 학과에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6개의 학과가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진로 타로, 퍼스널컬러와 같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언어청각학부에서는 중이 검사, 순음청력검사, 이경검사를 상담과 동시에 병행해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진인기 언어청각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다른 전공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었는데 본 행사를 진행하며 타 전공 학생들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루트가 마련된 것 같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 2~3년 전과 달리 타 전공에도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걸 체감 하고 있고, 매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작년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프로파일링하며 사건을 해결해볼 수 있는 융합과학수사학과의 부스 등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다.

전공박람회에 참여해 상담 4회와 설문조사를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휴대형 선풍기, 레디백, 우산 중 1개를 참가선물로 지급했다. 또 전공박람회 팜플렛 내 커피 쿠폰을 제출하면 행사장 밖 커피 트럭에서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보미(일본·2년) 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향후 다른 복수 전공을 선택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더불어 취·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 계속 서서 기다려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난 2017년부터 열린 전공박람회는 복수전공이 필수인 우리 대학의 특성상 해당 학과 교수와의 일대일 상담과 전공 관련 체험을 진행해 다양한 전공의 특성과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전공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신·편입생뿐만 아니라 전과·복수 전공 신청과 행정 부스 상담을 원하는 재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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