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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변화 가져간 축제 진행 방식 ‘엄지척’대운동장에서 첫 부스 운영 … 주점 예약제 도입 호평일색
박도협 기자  |  Adebayor_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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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5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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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주점을 즐기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이다. 사진 박도협 기자

이번 대동제는 새로운 변화로 학우들에게 다가가려 했다.

그동안 축제 때마다 체험, 먹거리 부스는 대학 본부와 캠퍼스라이프센터 사이의 언덕길 및 희망터에 설치됐다. 과거 축제는 부스 간 간격이 좁아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며 이동 흐림에 방해가 됐다. 특히, 도로변에 설치됐던 부스는 교통 체증을 빚기도 했다. 올해는 희망터와 함께 대운동장에서 부스를 운영해 쾌적한 축제 진행이 가능했다.

축제의 묘미 중 하나인 야간 주점은 큰 인기로 인해 작년까지 일명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었다. 이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겼다. 위 상황을 타개하고자 올해는 처음으로 예약제를 도입했다. 전체 테이블 300석 중 100석을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인원수와 대표자 참여를 확인함으로써 주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은 테이블 부족으로 주점을 즐기지 못하는 학우들을 배려해 370석으로 증석하기도 했다.

더불어 주점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캠퍼스 내 쓰레기 문제는 큰 골칫거리였다. 이를 개선하려 동아리연합회 ‘공성’은 최소 기준량의 쓰레기를 가져오면 팝콘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한편, 야간 주점을 즐긴 양민혁(인문ㆍ1년)씨는 “예약제가 새로 생겨 줄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을 전함과 동시에 “예약 가능한 자리가 많지 않아 다음 축제엔 예약 좌석을 더 늘려주길 바란다”며 다소 아쉬웠던 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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