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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자] 화룡점정(畵龍點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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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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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풀이 - 畵 : 그림 화, 龍: 용 룡, 點 : 점찍을 점, 睛 : 눈동자 정

■ 출전 - 역대명화기(歷代名畵記)

■ 뜻풀이 - ‘용 그림을 그리면서 마지막에 눈동자를 그렸더니 용이 살아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나온 것으로, 곧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키고 끝마무리를 잘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남북조(南北朝) 시대의 양(梁)나라에 장승요(張僧繇)라는 화가가 있었다. 그는 금릉(金陵)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의 주지로부터 용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절의 벽에다 하늘로 막 날아오를 듯한 네 마리의 용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용의 눈에 눈동자가 그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장승요는 이렇게 대답했다.   “눈동자를 그려 넣으면 용은 즉시 하늘로 날아가 버릴 것이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당장 눈동자를 그려 넣으라는 성화에 장승요는 그중 두 마리의 용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벽 속에서 두 마리의 용이 튀어나와 비늘을 번뜩이며 하늘로 날아 올라가 버리고, 눈동자를 그려 넣지 않은 나머지 두 마리 용은 벽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 단어 활용 - ·화가(畵家):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 (집 가) 
                   ·공룡(恐龍): 중생대에 있었던 몸집이 큰 파충류. (두려워할 공)

 / 하정승 (기초교육대학 교양한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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