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해변가에서 균형잡힌 몸매를 뽐내기 위해서는 복근과 함께 복근의 길항근인 허리근육도 가꿔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 '굿모닝 엑서사이즈'와 '데드 리프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편집자 주

굿모닝 엑서사이즈(Goodmorning exercise)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가벼운 중량으로 시작한다. 이 운동은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부위를 단련시키며 허리를 기울이는 정도에 따라 대둔근까지 단련시킬 수 있다.

1. 옆에서 봤을 때 척추의 만곡이 확실히 보이도록 선다. 이때 바는 승모근이 있는 두툼한 곳에 얹어주고 손으로 바를 바쳐준다.

2. 대앞으로 허리를 숙여주며 다리는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굽혀준다.

데드 리프트(Dead lift)

이름처럼 무거운 중량으로 하는 운동으로 전신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동작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1. 편하게 선 상태로 척추에 긴장을 주며 척추 만곡 이 눈에 띄일 정도로 선다.

2. '다벤트오버로우' 등운동 할 때 처럼 자세를 잡아주되 바는 몸에서 가깝게 움직이도록 한다. 다리는 편안하게 구부리고 허리는 구부리지않고 평평하도록 펴준다.

/ 글,모델 : 한상민(체육·4년), 사진 : 이지수 기자